Writers ABC List

We provide information on Korean writers: biographical and bibliographic data, overseas literary events and international media coverage.

Writer

Kim Keum Hee(김금희)

Title
Kim Keum Hee
Family Name
Kim
First Name
Keum Hee
Preferred Name
Kim Keum Hee
Pen Name
금희, Kim Keum Hee, キム・グミ
ISNI
0000000464275580
Birth
1979
Death
-
Occupation
Novelist
Period
Modern
Representative Works
-
  • Description
  • Korean(한국어)
  • English(English)
  • Japanese(日本語)

 


1. 도입부

 

김금희(1979.10.10)는 대한민국의 작가이다.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너의 도큐먼트」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14년 첫 번째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이틀』을 냈고, 이 책으로 제33회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 단편 「조중균의 세계」로 제6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고 2016년과 2017년에도 「너무 한낮의 연애」와 「문상」으로 같은 상을 수상했다. 이중 2016년에는 젊은작가상 대상에 선정되었다.


2. 생애

 

김금희는 1979년 10월 10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인천으로 이주해 인천에서 자랐다. 김금희가 자란 곳은 인천에서도 변두리에 속하는 곳으로, 목재 단지가 있던 곳이었다. 그녀가 자랐던 인천 변두리의 풍경은 그녀의 첫 책 『센티멘털도 하루이틀』에 수록된 여러 작품에 반향돼 있다. 부모가 맞벌이를 해 어린 시절 그녀는 늘 혼자 집에 있었다. 그녀는 자라면서 쌓인 외로움과 분노에 대한 위안을 얻고 싶어 소설을 쓰게 된 것 같다고 말한다.

1998년에는 인하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문학을 공부했다. 그녀는 스스로의 대학 시절에 대해 “소설을 너무나 사랑하고 소설만 쓰고 싶어하는 ‘모범생 스타일’의 국문과 학생”이었다고 기억한다. 대학 졸업 후에는 출판사에 취직해 편집자로 일했다. 이때 그녀는 사회의 부당함을 느끼는 한편 사회적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했다. 부당하다고 느꼈던 것은 자신의 능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정당한 급여를 받는 것인데 회사가 시혜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노동자에게 일종의 굴종을 요구한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또한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좋은 선배와 동료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일하는 사람들끼리의 연대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2009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고, 지금까지 두 권의 소설집을 냈다. 2015년 제6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시작으로 33회 신동엽문학상, 7회 및 8회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62회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5월에 출간한 두 번째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는 2017년 4월까지 10쇄를 찍었을 정도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3. 작품세계

 

김금희의 소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낡은 것들의 귀환이다. 동시대의 다른 한국 소설들에서와 달리 김금희의 소설에서는 현재를 규정하는 질서의 유연함을 가장한 경직성이나 삶의 영역 안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는 데 대한 절망 같은 것이 잘 보이지 않는다.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반응으로서의 미학적 폭발이나 탈주 같은 것도 김금희의 소설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그 대신 김금희의 소설이 지닌 것은 과거에 대한 온당한 인정이다. 자신을 옭아매는 현실적 조건들을 무작정 거부하며 그로부터 탈주하려는 대책없는 가벼움 대신 자기 존재와 그 조건들을 온전히 스스로 떠맡으려는 책임 있는 태도가 김금희의 소설에 균형감각을 부여한다.

이러한 균형감각을 바탕으로 김금희는 낡은 것들, 사라진 것들의 가치를 복원한다. 첫 책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에 실린 많은 작품들은 지난 시기의 주역이었으나 이제는 제 자리를 잃어버린 ‘아버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컨대 「너의 도큐먼트」는 집을 나간 아버지를 찾으러 지도를 들고 시내를 돌아다니는 이야기이고, 「아이들」은 목재공장에서 일해 온 아버지와 변두리 아파트에 집을 마련해 이사하던 날 정육점에서 구한 황소 코뚜레에 중산층의 소망을 의탁했던 어머니의 삶을 이해해가는 이야기이다. 첫 책 출간 이후에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줄어들지만 낡은 것들에 대한 연민은 여전하다. 예컨대 「조중균의 세계」는 익명의 시를 통해 독재에 맞섰던 지난 시대의 이름 없는 투사의 이야기를, 「세실리아」는 성폭행과 따돌림을 당했던 세실리아의 과거를 되살려낸다.

 

4. 주요 작품

 

1. 『너무 한낮의 연애』(2016)

2. 『센티멘털도 하루이틀』(2014)

 

5. 수상 내역

 

1.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7

2. 현대문학상, 2017

3.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6

4. 신동엽문학상, 2015

5.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5

 

6. 주석

 

박소란·김금희, 신동엽문학상 선정, 한국일보, 2015.5.5.에 확인.http://www.hankookilbo.com/v/f87bbda4868e411cb8e72d70f034866f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홈페이지. 2017.5.5.에 확인.http://www.munhak.com/books/book_view.asp?aidx=1&asidx=127&page=1&SearchType=&SearchText=&bookidx=10064

2016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홈페이지. 2017.5.5.에 확인.http://www.munhak.com/books/book_view.asp?page=1&SearchType=0&SearchText=젊은작가상&pidx=1&bookidx=10613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문학동네 홈페이지. 2017.5.5.에 확인.http://www.munhak.com/books/book_view.asp?page=1&SearchType=0&SearchText=젊은작가상&pidx=1&bookidx=11106

소설가의 세상, NYLON, 2017.5.6.에 확인.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096&contents_id=118217

인하대 공식 블로그 인하누리, 2017.5.5.에 확인http://inhanuri.tistory.com/1600

연민과 견딤으로 이뤄진 세계 - 두 번째 소설집 <너무 한낮의 연애> 펴낸 김금희 작가, 2017.5.5.에 확인.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4673

[이 단편이 대단하다] 김금희 <조중균의 세계> ③ 김금희 작가 인터뷰, 문학동네 공식블로그, 2017.5.5.에 확인.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201603&memberNo=6495282&vType=VERTICAL

양재훈, 「지나간 비–세계」, 『제6회 젊은작가상 수사작품집』, 문학동네, 2015.

창비교육 홈페이지, 2017.5.6.에 확인.http://www.changbiedu.com/books/19663/?term_id=812

 

 


1.  Introduction

 

Kim Keum Hee (Hangul 김금희; born October 10, 1979) is a South Korean writer. She made her literary debut in 2009 when her short story “Neoui dokyumeonteu” (너의 도큐먼트 Your Document) won the Korea Times New Writer’s Contest. She published her first short story collection Sentimenteoldo haruiteul (센티멘털도 하루이틀 Sentimentality Works Only for a Day or Two) in 2014. The book won the 33rd Sin Dong-yup Prize for Literature. Her short story “Jojunggyuneui segye” (조중균의 세계 The World of Jo Jung-gyun) received the 6th Munhakdongne Young Writers' Award in 2015. She won the same award in 2016 and 2017 for “Neomu hannajeui yeonae” (너무 한낮의 연애 Too Bright Outside for Love) and “Munsang” (문상 Attending a Funeral), respectively. Her 2016 win was for the Grand Prize.

 

2. Life

 

Kim Keum Hee was born in Busan, South Korea on October 10, 1979. Her family soon moved to Incheon, where she spent most of her childhood. She lived near a lumber yard on the outskirts of the city. The suburban landscape of Incheon features heavily in her debut work Sentimenteoldo haruiteul (센티멘털도 하루이틀 Sentimentality Works Only for a Day or Two). With both her parents working, she was often left home alone during her childhood. According to an interview, she began writing fiction to cope with years of pent-up loneliness and anger.

In 1998, Kim enrolled in the Korean literature program at Inha University. Kim recalls being “a Korean literature nerd who loved fiction and only wanted to write fiction.” Upon graduation, she joined a publisher as an editor. She perceived both social injustices and opportunities for social solidarity during her tenure at the publisher. In particular, she was frustrated at the company’s heavy-handed behavior toward its employees, treating salary payments as a charitable act rather than fair compensation for their work. This was how, she believed, the company forced workers into submission. At the same time, however, she met good colleagues and observed a strong bond between workers.

Kim won the Korea Times New Writer’s Contest in 2009, marking her literary debut. She has penned two short story collections to date. She is the winner of the 6th, 7th, and 8th Munhakdongne Young Writers' Award, 33rd Sin Dong-yup Prize for Literature, and 62nd Hyundae Literary Award. Her second short story collection Neomu hannajeui yeonae (너무 한낮의 연애 Too Bright Outside for Love), published in May 2016, is already on its tenth edition as of April 2017 due to its high popularity among Korean readers.

 

3. Writing

 

A common theme in Kim Keum Hee’s works is a throwback to old things. Unlike many of her Korean contemporaries, Kim is not interested in the rigidity lying beneath a seemingly flexible social order nor the despair over a life with no prospects. She tends to avoid employing powerful aesthetics or offering escapism in response to social injustices. She focuses on accepting the past as it is. Rather than rejecting frustrating realities or running away from them, her characters take ownership of who they are and their situation.

  Kim restores the values of old or forgotten things. Many of the short stories in her debut work Sentimenteoldo haruiteul (센티멘털도 하루이틀 Sentimentality Works Only for a Day or Two) are about fathers who were heroes of a previous generation but now have no place to stand. For example, “Neoui dokyumeonteu” (너의 도큐먼트 Your Document) is about a woman who goes around town holding a map to look for her runaway father. “Aideul” (아이들 Children) is also about a woman’s journey to understand the lives of her parents who worked all their lives to realize their middle-class dream.

  Although Kim has written fewer stories about fathers since her first book, her works still show sympathy with the old. “Jojunggyuneui segye” (조중균의 세계 The World of Jo Jung-gyun) is a short story about the anonymous poets of a bygone era who resisted South Korea’s former authoritarian government, and “Sesilia” (세실리아 Cecilia) recounts the past of a rape victim and social outcast.

 

4. Works

 

 1. 『너무 한낮의 연애』(2016)

Too Bright Outside for Love (2016)

2. 『센티멘털도 하루이틀』(2014)

Sentimentality Works Only for a Day or Two (2014)

 

5. Awards

 

1. 2017: Munhakdongne Young Writers' Award

2. 2017: Hyundae Literary Award

3. 2016: Munhakdongne Young Writers' Award

4. 2015: Sin Dong-yup Prize for Literature

5. 2015: Munhakdongne Young Writers' Award

 

 

1979年、韓国・釜山生まれ。出版社勤務を経て、2009年に短編「きみのドキュメント」でデビュー。14年に発表した最初の短編集『センチメンタルも毎日だと』で第33回申東曄文学賞を受賞。本書は若い作家賞受賞作「趙衆均氏の世界」、若い作家大賞受賞作「あまりにも真昼の恋愛」を収載した二冊目の短編集で、16年に刊行されるやベストセラーに。17年にも短編「チェスのすべてのこと」で第62回現代文学賞を受賞するなど、〈新しい世代の作家〉として若い読者層を中心に大きな期待を集めている。

 

Original Works2

  •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경애의 마음

    Gyeongaeui maeum

    Kim Keum Hee / 김금희 / 2018
  •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너무 한낮의 연애

    Neomu hannajui yeonae

    Kim Keum Hee / 김금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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