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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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sults
  • 선릉 산책
    선릉산책

    Seolleungsanchaek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ung Yong-jun et al / 정용준 et al / 2016 / -

    2016년 제16회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 정용준을 비롯해 후보작들을 수록한 작품집이다. 문학상을 수상한 정용준의 을 비롯하여 이기호의 , 권여선의 , 김금희의 등 모두 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은 자폐증을 앓는 청년과 그를 돌보는 일당 아르바이트를 하는 내가 산책을 하는 이야기로, 인간적인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그 외 후보작으로 오른 작품들 역시 2016년 당시 한국문학의 흐름을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현실과 마주하는 인물들의 고통과 비애를 작가마다의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 우리 모두의 정귀보
    우리 모두의 정귀보

    Uri moduui jeonggwib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Lee Jangwook et al / 이장욱 et al / 2014 / -

    올해, 우리가 다시 한 번 음미하고 기억해야 할 문학적 장면! 2014 제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출간 수상작 이장욱 『우리 모두의 정귀보』 2014 제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국문학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유정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해온, 현재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젊은 평론가들의 예심을 통해 스무 편의 중·단편소설들이 본심에 올랐고 소설가 오정희와 문학평론가 김동식 두 본심 심사위원의 치열한 논의 끝에 2014년 제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으로 이장욱의 단편소설 「우리 모두의 정귀보」를 선정하였다. 예민한 감각으로 낯설고 수상한 세계를 조감해온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장욱, 그의 이번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인 단편소설 「우리 모두의 정귀보」는 무명이었다가 사후에 ‘요절한 천재’ 화가로 일컬어지는 정귀보의 일생을 유머러스한 서사와 감칠맛 나는 문체로 형상화함으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현재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며 아울러 우리들의 위악적인 실존 혹은 어두운 초상을 되비쳐주는 작품이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3621557

  • DLKL
    이혼

    Ihon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Kim Soom / 김숨 / -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 Short Story

    2017년에 출간된 김 숨의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소설이다. 작가는 이혼을 앞둔 주인공과 그의 주변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결혼생활의 양태와 실패한 결혼 그리고 그 속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내었다.

  • 한 명
    한 명

    Han myeong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Kim Soom / 김숨 / 2016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2016년에 출간된 김 숨의 장편소설이다. 작품은 위안부 생존자의 증언을 토대로, 그들의 삶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와 인간으로서의 위엄과 용기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위안부 생존자들의 부정당한 삶을 그들 자신의 증언을 통해 복원하고 재구성했다. 무책임한 역사와 현실정치의 기득권에 의해 훼손당한 생존자들의 개인으로서의 삶이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무감에 의해 시작된 작품이다. 한편 이 작품은 그동안 한국문학이 잘 다루지 않았던 위안부문제를 소설의 주요한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 여인들과 진화하는 적들
    여인들과 진화하는 적들

    Yeoindeulgwa jinhwahaneun jeokdeul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Kim Soom / 김숨 / 2013 / -

    2013년에 출간된 김숨의 장편소설이다. 며느리와의 갈등으로 인해 점차 화석처럼 말라가는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어머니'가 훼손될 수 없는 신성한 영역이었다면, 이 작품은 며느리에게 모욕받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가족 해체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경제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인간과 그 주변의 관계들이 왜곡되어가는 과정을 드러내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 DLKL
    PUERTO DEL SOL

    PUERTO DEL SOL

    English(English) Printed/Published Work

    Kim Hyesoon et al / 김혜순 et al / 2019 / KDC구분 > literature > Periodical

  • 떠도는 땅
    떠도는 땅

    Tteodoneun ttang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Kim Soom / 김숨 / 2020 / -

  • L의 운동화
    L의 운동화

    Lui undonghw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Kim Soom / 김숨 / 2016 / -

  • 제비심장
    제비심장

    jebisimjang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Kim Soom / 김숨 / 2021 / -

    2021 올해의 문제소설 선정 노동의 폐허에 스며든 잿빛 심장의 노래 ‘기억의 증언자’ 김숨 신작 장편소설 『제비심장』 출간 현대문학상·대산문학상·이상문학상·김현문학패 수상 작가 김숨. 입양아, 철거민에서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 이주 고려인까지, 제자리에서 뿌리 뽑힌 사람들에 주목해온 그가 사려 깊되 집요한 시선으로 조선소 하루살이 노동자의 삶을 뒤쫓는다. 장편소설 『제비심장』은 그가 『철』 이후 13년 만에 다시 써낸 조선소 이야기다. 「철(鐵)의 사랑」([문장 웹진] 2020년 6월호), 「철(鐵)이 노래할 때」([릿터] 2017년 10/11월호) 등 그간 여러 지면을 통해 연작 형태로 발표했던 소설을 장편으로 엮었다. 같은 노동자를 세 부류로 나누는 다단계 하도급 구조, 외국인 이주 노동자와 여성 노동자의 등장은 그가 내내 조선소 주위를 맴돌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한다. 『제비심장』의 노동자들은 끊임없이 철상자 안에서 길을 잃는다. 작업을 끝내고 철상자에서 나오던 ‘선미’는 그 안에 갇혀 죽음을 맞는다. ‘나’는 당시 선미의 짝이었던 ‘최 씨’를 보며 그가 한 번쯤 뒤를 돌아보았다면 선미가 철상자 안에 혼자 남겨져 길을 잃는 일은 없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녀의 죽음은 누구 탓일까’ 거듭 되묻던 ‘나’는 이윽고 깨닫는다. “하루살이 노동자인 나는(우리는) 조선소에서 유령과 같아 실은 철상자 안에 없”다는 것을. 그러니까 “나는(우리는) 길을 잃고 싶어도 잃을 수 없다”는 것을.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3841910

  • 멜랑콜리 해피엔딩
    멜랑콜리 해피엔딩

    mellangkolli haepiending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Kang hwa gil et al / 강화길 et al / 2019 / -

    일상이라는 커튼이 휙 젖혀질 때 번쩍, 비춰 보이는 짧고도 강렬한 ‘생의 맛’ 한국대표작가 29인의 박완서 작가 콩트 오마주 박완서 작가의 8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소설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들려주는 짧은 소설집 『멜랑콜리 해피엔딩』은 그가 41년의 문학 생활에 걸쳐 늘 관심을 두었던,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읽고 써낸 결과물이다. 굴곡진 이야기 마디마디에 웅숭깊은 성찰을 담아냈던 고인의 문학 정신에 값하고자 후배 작가들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답신과도 같은 것이다. 최수철, 함정임, 조경란, 백민석, 이기호, 백가흠, 김숨, 윤고은, 손보미, 정세랑, 조남주, 정지돈, 박민정 등 관록 짙은 중견작가에서부터 재기발랄한 젊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소설가 29명이 바로 그 편지의 발신인들이다. 박완서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8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그가 남겨준 문학의 유산을 기리며 이토록 풍성한 소설을 쓸 수 있음에 감탄하게 되고, 그가 한국문학의 큰 축복이었음을 절감하게 된다. 후배 문인들이 다시금 고인을 기억하고 나아가 잊지 않기 위해 택한 저마다의 방법을, 박완서 작가라는 교집합에 둘러앉은 풍요롭고 다채로운 얼굴들을 속속들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884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