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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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results
  • DLKL
    고요한 사건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u Linne Baik / 백수린 / -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2020년에 출간된 백수린의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소설이다. 작품은 재개발 지역에 사는 인물들의 소외와 쓸쓸함을 다루고 있다.

  • DLKL
    시차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u Linne Baik / 백수린 / -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This is a short story from Baek Sou Linne's short story collection Chamdamhan bit (Miserable Light), published in 2016. The author’s works show miserable yet sacred rite-like lives of people who sense the boundary of their lives. The short story “Suchi” also features a protagonist who realizes the meaning of life through their identity of being a “stranger,” which sheds light on the trend of the author’s works.

  • 참담한 빛
    참담한 빛

    Chamdamhan bit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u Linne Baik / 백수린 / 2016 / -

    2016년에 출간된 백수린의 소설집이다. 2014년 여름부터 2015년 가을까지 발표한 단편들을 모아서 출간한 것이다. 표제작을 비롯하여 , , 등 모두 10편이 수록되어 있다. 작가는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들에서 고립된 개인들의 고독과 세계의 이방인이라는 정체성, 두 개의 세계를 감각하는 인물들을 통해비참하고 참담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 나의 할머니에게
    나의 할머니에게

    Naui halmeoniege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Yoon Sung-hee et al / 윤성희 et al / 2020 / -

    틀림없이 우리 곁에 있어왔지만 정확하게 응시된 적은 없었던 여성들 『나의 할머니에게』는 사회 곳곳에서 여전히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하지만, 어려운 시절을 충실히 살아낸 우리 시대의 소중한 어른으로서 ‘할머니’들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한국 문단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작가 6명(윤성희, 백수린, 강화길, 손보미, 최은미, 손원평)이 유해한 시대를 무해한 사랑으로 헤쳐 나온 이들의 믿지 못할 삶의 드라마를 각자의 고유한 감각과 개성으로 그려냈다. 가족의 의미가 흐려져가는 시대에도 부모를 대신해 우리를 키우고 보듬었던 존재. 가족을 위해, 또 여성을 억누르는 부당한 세상에 의해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도 한 시대를 오롯이 버텨낸 역사의 증언자. 떠올리면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단어. “틀림없이 우리 곁에 있어왔지만 정확하게 응시된 적은 없었던 여성들”(황예인, 발문)인 할머니에 대한 여섯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 여름의 빌라
    여름의 빌라

    Yeoreumui bill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u Linne Baik / 백수린 / 2020 / -

    인생의 여름 안에서 마주하는 불가해不可解라는 축복 비로소, 기어코 나의 작은 세계를 벗어나는 이들의 눈부신 궤적 소설집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중편소설 『친애하고 친애하는』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백수린. 대체 불가능한 아름다운 문장과 섬세한 플롯으로 문단과 독자의 신뢰를 한몸에 받아온 백수린이 세번째 소설집 『여름의 빌라』를 선보인다. 현대문학상(「아직 집에는 가지 않을래요」), 문지문학상(「여름의 빌라」), 젊은작가상(「고요한 사건」 「시간의 궤적」) 수상작을 한 권에 만나볼 수 있는 『여름의 빌라』는 오직 백수린만이 가능한 깊고 천천한 시선으로 비로소-기어코 나의 작은 세계를 벗어나는 이들의 눈부신 궤적을 담은 작품집이다. “머뭇거리면서, 주저하며 나아가는 날들 중 언젠가 내 글에도 아름다움이 깃들기를” 바라던 『폴링 인 폴』의 시절, “사라진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의 흔적을 애틋한 마음으로 주워모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랐던 『참담한 빛』의 세계를 고스란히 품은 채 『여름의 빌라』에 당도한 작가는 이제 “성급한 판단을 유보한 채 마음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직시하고 찬찬히 기록”(‘작가의 말’)하기를 소망한다. 2016년 여름부터 2020년 봄까지를 갈무리한 총 여덟 편의 이야기 속엔 작가의 눈앞과 마음 안에서 펼쳐진 풍경을 직시한 파노라마가, 인생의 여름 안에서 마주하는 ‘불가해’라는 축복이, 한 겹의 베일을 걷어내면 더할 나위 없이 우아한 생의 이면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1053468

  •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7 je8hoe jeolmeunjakgasang susangjakpumjip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Choi Eunmi et al / 최은미 et al / 2017 / -

  • DLKL
    어느 멋진 날

    Eoneu meotjin nal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u Linne Baik / 백수린 / 2019 / -

  • DLKL
    우리, 키스할까?

    Uri, kiseuhalkk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u Linne Baik / 백수린 / 2019 / -

  • DLKL
    완벽한 휴가

    Wanbyeokan hyug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u Linne Baik / 백수린 / 2019 / -

  •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Oneul bameun sarajiji maray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u Linne Baik / 백수린 / 2019 / -

    “그 시기만 지나면 그런 불안한 마음은 괜찮아지나요?” 이토록 무구한 이야기의 탄생, 백수린 신작 짧은 소설 “괜찮아지나요?”라고 희미하게 말하는 이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다만 지금, “여기의 온기”를 기억하며 “체념에 얼룩지지 않은 것 같은 말간 웃음”을 더해 건네는 소설가. 문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2019년 예스24 독자가 뽑은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로 선정되며 현재 가장 기대감 넘치는 행보를 보이는 소설가. 『폴링 인 폴』 『참담한 빛』 『친애하고, 친애하는』을 통해 섬세한 서사의 결을 드러내며 독자와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아온 젊은 작가 백수린의 신작 소설이 출간되었다. 박완서의 『세 가지 소원』, 정이현의 『말하자면 좋은 사람』, 이기호의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김숨의 『너는 너로 살고 있니』, 이승우의 『만든 눈물 참은 눈물』, 김금희의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손보미의 『맨해튼의 반딧불이』에 이은 마음산책 짧은 소설 시리즈 여덟 번째인 『오늘 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무더위로 공항에서 남편과 휴가를 보내게 된 ‘주희’는 어릴 적 눈부신 여름날의 피서를 떠올리고 이제는 완고한 노인이 되어버린 아버지의 찬란한 젊은 날을 기억한다(「완벽한 휴가」). 회사와 사람들, 당장 다음 달 난방비를 걱정하며 불면에 시달리는 ‘그녀’는 어느 새벽길에 구조되어 집에 들인 늙은 개와 손익계산 되지 않은 온기를 나눈다(「그 새벽의 온기」). 사귄 지 5주년 기념으로 ‘우리’는 일본으로 두 번째 여행을 오지만 오 년 전과는 미묘하게 달라진 감정의 공기를 느끼며 어떤 끝을 실감한다(「어떤 끝」). 엄마와 처음 온 해외여행에서 아침 해가 뜨기를 기다리며 듣게 된 부모님의 첫 사랑의 순간(「비포 선라이즈), 대학 커플이었으나 이제는 가정을 꾸린 옛 연인과 이십 년 만에 재회한 비혼의 프리랜서인 내가 떠올리는 아스라한 감정(「오직 눈 감을 때」), 낯선 타국의 요양병원에서 폭설이 내리는 날 죽어가는 환자의 가족을 기다리며 ‘그녀’가 털어놓는 일생의 비밀(「아무 일도 없는 밤」) 등 이제는 사라져버린 시간, 사람, 감정의 애틋한 풍경들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눈으로 그려낸다. “내가 잃어버린 것,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오직 눈 감을 때에만 내게로 잠시 돌아왔다 다시 멀어지는” 것들과 “내 것인 줄 알아차리기도 전에 상실해버린 그 모든 것들”을 따뜻하게 호명하는 열세 편의 이야기에는 생의 미세한 균열을 감싸는 사려 깊은 마음이 가득하다. 또한 이 책은 특유의 색감과 이야기가 있는 그림으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주정아 작가의 그림을 배치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살아 있는 그림은 자체로 책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306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