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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Min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im Sagwa(Apple Kim) / 김사과 / 2008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 Romance
This is the first novel by Kim Sagwa (Apple Kim), published in 2008. In the form of a coming-of-age novel, this work plainly shows the impulsive and destructive side of teenagers without. The catastrophe the characters face is ultimately considered a strong criticism of a capitalist society that does not allow people to step out of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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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노래
Sullyejaui norae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OH JUNGHEE et al / 오정희 et al / 1983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0th century > 1945-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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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Cheongugese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im Sagwa(Apple Kim) / 김사과 / 2013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2013년에 출간된 김사과의 장편소설이다. 작품은 주인공이 뉴욕과 서울에서 만난 친구들의 일상을 통해 알게 된 청춘의 쾌락과 불안, 우울의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한국 사회에서 청년들이 경험하는 냉담한 현실과 불안, 환멸의 실체를 가감없이 드러내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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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특집호
Hangung munhang teukjip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Cheon Myeong-kwan et al / 천명관 et al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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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제2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1 je2hoe jeoleunjakgasang susangjakpumjip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im Ae-ran et al / 김애란 et al / 2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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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 W.
N. E. W.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im Sagwa(Apple Kim) / 김사과 / 2018 / -
모든 것은 지나치게 그럴듯했다 도시, 먼지에 뒤덮인 최신식 황무지에서 우리, 기묘한 방식으로 동거하는 완벽한 유령들에 대하여 선명한 모순 사이에서 흔들리는 모호한 세상을 신랄하게 포착하는, “우리가 일찍이 본 적이 없는 소설”(문학평론가 김영찬)을 쓰는 작가 김사과의 미연재 신작 소설이 출간되었다. 2013년 『천국에서』 이후 5년 만에 발표하는 장편인 『N. E. W.』에서 김사과는 당신이 발 디딘 여기의 오늘을 살피고 다음 세대가 맞이할 ‘멋진 신세계’를 가늠한다. “세계의 파괴!” “날것의 문장들!” “지독한 폭력!” “낯선 충격!”…… 한때 김사과의 소설을 수식하던 느낌표 가득한 말들은 가끔 그의 소설보다 더 격렬했다. 하지만 더는 이미 망한 세상에 대고 파괴를 말할 필요가 없다. 감정의 분출에서 냉철함으로, 김사과의 변화가 두드러진 건 “모든 게 망가졌는데 왜 아무것도 무너져 내리지 않”는지 끈질기게 물었던 지난 장편소설에서부터였다. 그간 “이 세계는 끝난 것이 아니라 ‘더 나쁜 쪽으로’ 나아갈 여지가 남아 있다”며 내비쳤던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는 ‘남은 자들의 세계’는 『N. E. W.』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형상화된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요,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시대에 맞는 거짓말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새로운 세계에 걸맞은 환상이요.” 새로운 시대가 더 나은 세상일 거란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언젠가 그 ‘멋진 신세계’를 맞닥뜨릴 때, 김사과는 세계의 결함을 가장 잘 드러내 보일 작가일 것이다. 세상엔 분명 그런 통쾌한 비극의 자리가 있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359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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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눕는다
puri numneund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im Sagwa(Apple Kim) / 김사과 / 2017 / -
이것은 쓰레기 같은 삶인가, 우리가 차마 꿈꾸지 못한 낭만인가? 김사과의 두번째 장편소설 『풀이 눕는다』가 8년 만에 개정판으로 재출간된다. 자본에 짓눌린 세계에 의해 재단되기를 거부한 젊은 예술가들의 일탈과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누군가에게는 ‘루저’나 ‘인간쓰레기’로 보일지도 모를 삶이 당사자들에게는 얼마나 빛나는 순간일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내 보였다. 등단 이래 문학적 관습을 파괴하는 실험적인 작품으로 평단과 독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김사과는 이 소설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믿음직한 작가임을 인정받게 되었다. 독자들의 폭넓은 지지와 오랜 기다림을 등에 업고 이루어진 이 개정판 출간을 위해 김사과 스스로 작품 전반을 개고하는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문장의 흐름과 장면 전환이 더욱 매끄러워졌으며, 독자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남겼던 명장면들의 짜임새 또한 한층 세련되어졌다. 김사과를 사랑하는 독자로서 이전 판과 달라진 점들을 찾아 읽는 즐거움이 상당한 이유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 대한 김사과의 날카로운 진단과 냉철한 전망은 작품 저변에 건재하다. 한 발짝 더 나아가 세상을 보는 김사과만의 남다른 시각은 짧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감탄을 자아낸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43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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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영 ZERO 零
0 yeong ZERO 零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im Sagwa(Apple Kim) / 김사과 / 2022 / -
“세상 사람들이 다 내 불행을 바란다. 그것은 진실이다. 어쩌면 세상에 대한 유일한 진실이다” 〈소설, 향〉 시리즈 첫 번째 김사과의 『0 영 ZERO 零』 어텀 에디션 출간, 선善도 악惡도 교훈도 없는, 이 세계는 텅 빈 ‘제로’다! 작가정신 〈소설, 향〉 시리즈의 문을 연 첫 작품, 김사과 작가의 『0 영 ZERO 零』의 어텀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전위적인 서사, 파격적인 형식으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계를 낯설게 인지하게끔 만드는 작가 김사과. 폭력과 범죄, 자본과 권력이 매섭게 휘몰아치는 양상을 극한까지 밀어붙이며 거칠 것 없이 파멸까지 나아가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던 ‘김사과 월드’는 이제 이 세계의 균열과 모순이 어디로부터 비롯되었는지를 더욱 확장된 시야로 비추며, 새로운 환상이 작동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선언한 바 있다. 『0 영 ZERO 零』에서 김사과가 선보이는 것은 더욱 사소하고, 더더욱 은밀해서 명확히 짚어내고 명명할 수조차 없는 폭력이다. 그리고 그 폭력이, 특수한 악惡함이 평범성으로 전환되는 도시의 익명성에 숨어 소리 없이 이 한 사람의 생 전체를 휘감고 무너뜨리는 방식에 대해서다. 『0 영 ZERO 零』의 주인공인 ‘나’는 타인을 먼저 잡아먹지 않으면 잡아먹히고 만다는 식인食人의 세계관을 지니고 있다. ‘나’에게 살아남기 위한 조건이란 내가 누군가에게 먹잇감이 되어 망가지기 전에 먼저 타인을 내외면적으로 망가뜨리는 것뿐이다. 한쪽이 포식자가 됨에 따라 다른 한쪽이 피식자가 될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승부의 세계에서 ‘나’는 사소하고도 은밀한 행위들을 통해 사람들을 불행에 빠뜨림에 따라 살아남고자 한다. 마치 세계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듯한 태도로 이 세계의 부질없음과, 그러므로 오로지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위해 타인을 사용할 것을 제안하는 ‘나’의 목소리는 마치 독자를 향한 유혹의 밀어蜜語처럼 소설 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이 책의 말미에는 김사과 작가와 황예인 평론가의 대담이 수록되었다. ‘더 나쁜 쪽으로’ 진화한 김사과의 문제적인 인물과 폭력적인 일상사에 대하여 보다 열린 지평에서 논의하는 장으로,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을 가르는 이분법적인 해석보다는 ‘나’의 세계를 둘러싼 역학 관계와, 식인하는 세계관 내에서 악이 곧 구원이 되는 아이러니에 대해 사유한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218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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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랑콜리 해피엔딩
mellangkolli haepiending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et al / 강화길 et al / 2019 / -
일상이라는 커튼이 휙 젖혀질 때 번쩍, 비춰 보이는 짧고도 강렬한 ‘생의 맛’ 한국대표작가 29인의 박완서 작가 콩트 오마주 박완서 작가의 8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소설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들려주는 짧은 소설집 『멜랑콜리 해피엔딩』은 그가 41년의 문학 생활에 걸쳐 늘 관심을 두었던,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저마다의 시선으로 읽고 써낸 결과물이다. 굴곡진 이야기 마디마디에 웅숭깊은 성찰을 담아냈던 고인의 문학 정신에 값하고자 후배 작가들이 한 자 한 자 써 내려간 답신과도 같은 것이다. 최수철, 함정임, 조경란, 백민석, 이기호, 백가흠, 김숨, 윤고은, 손보미, 정세랑, 조남주, 정지돈, 박민정 등 관록 짙은 중견작가에서부터 재기발랄한 젊은 작가에 이르기까지, 한국문학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소설가 29명이 바로 그 편지의 발신인들이다. 박완서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8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그가 남겨준 문학의 유산을 기리며 이토록 풍성한 소설을 쓸 수 있음에 감탄하게 되고, 그가 한국문학의 큰 축복이었음을 절감하게 된다. 후배 문인들이 다시금 고인을 기억하고 나아가 잊지 않기 위해 택한 저마다의 방법을, 박완서 작가라는 교집합에 둘러앉은 풍요롭고 다채로운 얼굴들을 속속들이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독서가 될 것이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884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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