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 장 물랭 리옹3대학교는 프랑스에서 출간된 우수 외국 소설의 원작자 및 번역가를 대상으로 하는 연례 문학상을 제정하였으며, 2016년까지 브라질/일본/스페인 문학 등을 대상으로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17-18년은 장 물랭 리옹3대학교에서 지정한 ‘한국의 해’로, 카멜레온 문학상과 도서 전시회, 미술 전시, 한국기업포럼, 영화 상영, 공연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을 2017년 9월부터 2018년 5월까지 개최하였으며, 이에 본원은 동 대학 ‘한국의 해’ 프로그램 중 하나인 카멜레온 문학상 개최와 관련, 수상작가인 김탁환 작가의 프랑스 파견을 지원함으로써 프랑스 현지의 한국문학 연구와 교류, 독자 개발을 장려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