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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ERTO DEL SOL
PUERTO DEL SOL
English(English) Printed/Published WorkKim Hyesoon et al / 김혜순 et al / 2019 / KDC구분 > literature > Period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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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Choeseonui sam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Lim Solah / 임솔아 / 2015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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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
Sarajineun geon yeojadeulppunigeodeuny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et al / 강화길 et al / 2020 / -
사라지는 여성들에 대한, 사라지지 않을 기록들 여성의 불안을 전면화하는 여덟 편의 아름답고 강력한 은유 여성의 불안을 매혹적으로 형상화한 ‘고딕-스릴러’ 테마 소설집 『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가 출간되었다. 강화길, 손보미, 임솔아, 지혜, 천희란, 최영건, 최진영, 허희정,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젊은 여성 소설가 8인이 2020년을 살아가는 여성이 겪는 불안을 다양한 시공간 속에서 재현한다. 2015년 강남역 살인사건에서부터 최근 N번방 사건까지, 일련의 사건들을 경유하며 ‘불안’은 여성의 삶을 설명하는 가장 주요한 감각으로 자리 잡았다. 불안은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혐오와 사회적 압박에서 비롯된 것인 동시에, 스스로가 부여하는 제한과 경멸, 혐오 등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때 불안은 개인적 차원의 것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의 경험이 겹겹이 중첩되는 곳에 놓이는 공통의 것이다. 그러나 공통의 경험이 곧바로 연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여성의 삶속에 가로 놓여있는 다양한 차이는 우리를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위치에 놓아두며, 불균질하고 비이성적인 충동 속에 위치시킨다. 대프니 듀 모리에의 『레베카』, 셜리 잭슨의 『힐 하우스의 유령』 등, 특정 공간이나 특정 관계에서의 불안을 매개로 인간의 심리를 세밀히 파헤치는 고딕-스릴러 장르는 이런 비뚤어지고 거친 마음의 결을 그로테스크한 방식으로 드러냄으로써 불안을 전면화한다. 뿐만 아니라 그 불안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의 여러 이슈들과 함께 공명하며 오래도록 여성의 것으로 여겨진 ‘히스테리아’를 해체하고 재조직한다. ‘고딕-스릴러’라는 장르를 통과하여 우리는 ‘기묘하고 표정이 읽히지 않는’ ‘의심할 수밖에 없는’ ‘미쳐 있는’ 등의 이유로 사라져왔던 여성의 서사를 지금 이곳에 가장 문학적인 방식으로 복원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만날 여덟 편의 고딕-스릴러 소설이 사회적 약자가 겪을 수밖에 없는 세계 속의 불안이 정확하게 발화되는 장이 되는 한편, 이 시대에 필요한 공감과 연대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13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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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goegoehan nalssiwa chakan saramdeul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Lim Solah / 임솔아 / 2017 / -
나를 이야기하는 담대한 관찰의 기록,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려는 시인의 첫 걸음 임솔아의 첫번째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됐다. 시인은 2013년 중앙일보신인문학상 시 부문으로 등단한 후, 2015년 제4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장편소설 『최선의 삶』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시와 소설을 함께 쓰고 있다. 첫 장편소설을 통해 가출 청소년들이 마주한 사회와 그들 사이의 갈등, 폭력 등을 단호한 시선으로 풀어냈던 임솔아는 이번 시집에서도 날카롭고 예민한 감각을 덤덤하게 표현해냈다.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에는 불합리함과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 속에서 차마 적응하지도, 타협하지도 못한 채 놓여 있는 나와 그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편들이 다수를 이룬다. 이에 더해 세상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나아가 한 발 한 발 내 안의 갈등들을 풀어가려는 시도를 담은 시들은 글로써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시인의 의지를 충실히 담아냈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7153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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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거기 있어
naneun jigeumdo geogi isse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Lim Solah / 임솔아 /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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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사람과 눈사람
nungwa saramgwa nunsaram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Lim Solah / 임솔아 / 2019 / -
문학동네 대학소설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임솔아 첫 소설집 열여덟 살부터 스물다섯 살까지 당신의 경험으로부터 시작된, 당신과 지극히 가까운 이야기 삶을 직시하고 온몸으로 경험하는 작가 임솔아의 첫 소설집 『눈과 사람과 눈사람』이 출간되었다. 2013년 중앙신인문학상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그는 첫 장편소설 『최선의 삶』으로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증명하고, 첫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로 2017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하며 시와 소설 모두에서 눈에 띄는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 젊은 작가다. 시적인 문장 안에 진중한 사유를 함축하여 한국문학의 깊이를 더하는 임솔아의 작품세계를 단편집으로는 처음 음미해볼 수 있는 기회다. 임솔아가 고르고 골라 배치해둔 단어들은 시어와 같은 무게를 지니고 문장과 문장 사이를 말해지지 않은 의미로 고요히 채워가며 자신만의 독특한 울림을 발산한다. 소설집에 수록된 여덟 편의 작품은 인물의 나이순으로 배치되어 있다. 다음 작품으로 이행할수록 나이를 먹어가는 임솔아의 인물들이 보여주는 변화는 인상 깊다. 스스로를 비정상으로 여기게 만드는 세상에 반발하며 서걱거리는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던 존재들이 소설집의 끝에서는 물기를 품은 눈송이로 변해 서로 뭉친다. 임솔아가 ‘작가의 말’에서 “이 인물들은 여태 내가 겪어온 것들을 함께 겪은 동지들”이라고 밝힌바, 소설 속의 인물들이 삶을 지속하며 이뤄내는 변화는 작가 임솔아가 겪은 변화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아주 가까이 있지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발견할 수 없는 사회의 사각지대에 임솔아는 자신의 몸을 한껏 밀착한다. 그리하여 작가 스스로 경험하지 않고서는 써낼 수 없는 약자와 소수자로서의 삶의 세부를 소설 속에 배치해놓는다. 이렇게 쓰였기 때문에, 임솔아 소설을 읽으며 우리는 일상에서 한 번씩은 마주했을 어떤 무례함과 부당함을 생생히 기억해내게 된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4269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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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
amugeotdo anirago jalla malhagi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Lim Solah / 임솔아 / 2021 / -
『최선의 삶』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임솔아 두번째 소설집 문지문학상 수상작 수록 일상 속 모순을 응시하는 작가 임솔아의 두번째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임솔아는 2015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한 소설 『최선의 삶』과 2017년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한 첫 시집 『괴괴한 날씨와 착한 사람들』 등을 출간하며 소설과 시를 써왔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잘라 말하기』에는 제10회 문지문학상 수상작인 「희고 둥근 부분」이 수록돼 있다. 작가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가고 있는 임솔아 소설 속 사람들. 십대 후반부터 이십대 중반까지의 이야기였던 첫번째 소설집에 이어 두번째 소설집에서는 이십대 중반부터 삼십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시점상 역순으로 배치되어 있는 소설들을 함께 읽으며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한 우리 각자의 어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538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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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22 je13hoe jeoleunjakgasang susangjakpumjip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Lim Solah et al / 임솔아 et al / 2022 / -
임솔아의 「초파리 돌보기」는 오래전 실험동에서 초파리를 돌보는 일을 했던 이원영의 삶을 이원영의 딸인 소설가 권지유의 시선에서 그려낸 이야기로, 불행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의미를 ‘해피엔드’로 끌어올린 작가의 아름다운 의지가 돋보인다. 작고 보잘것없는 생명일지라도 그것을 돌보는 일의 가치를 발견하는 이원영과 이원영이 꿈꾸는 결말의 모습을 소설로써 완성해낸 권지유 두 모녀의 서사가 “불행과 절망 너머를 묘파한 작가의 절창”(구병모 소설가)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김 멜라의 「저녁놀」은 ‘눈점’과 ‘먹점’이라는 여성 커플이 곤궁한 생활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 며 ‘먹고사는 일’을 꾸려나가는 애틋한 모습을 딜도를 의인화한 화자 ‘모모’의 시선으로 그 려냄으로써 김멜라 특유의 퀴어-여성 서사의 독특한 결을 감각하게 하는 한편 유구하게 이 어져온 남성 중심의 서사를 비트는 전복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 김병운의 「기다릴 때 우리가 하는 말들」은 게이 소설가인 화자 ‘나’가 인권단체의 독서 모임에서 만나 한때 친밀 하게 교류했던 무성애자 주호와 그의 애인 인주씨와 관련된 일화를 펼치면서 소수자라는 동 질적인 정체성을 공유하는 사이에서도 저지르기 쉬운 몰이해와 혐오, 그에 대한 반성의 목 소리를 곡진하게 들려준다. 김지연의 「공원에서」는 ‘공원’이라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 있는 공공장소가 어떻게 폭력적인 차별의 공간으로 변모하는지를 강렬한 여성의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한 여성혐오를 드러내 보인다. 김혜진의 「미애」는 자기 소유의 주거 공간을 지니지 못한 자와 지닌 자 사이의 계급적 차이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지독한 민낯과 복잡한 모순을 가차없는 단문으로 파고든다. 서수진의 「골드러시」는 호주라는 이국의 공간에서 살고 있지만 서로를 향한 어떠한 감정도 기대도 사라져버린 젊은 부부의 권태와 그 삶의 파국성을 폐광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상징적으로 펼쳐 보인다. 서이제의 「두개골의 안과 밖」은 새의 개체수가 급증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까치와 닭으로 표상 된 ‘새’와 관련된 사건과 진술이 파편적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처분이라는 명목하에 자행 되는 무자비한 살상과 인간성의 상실을 묵시록적인 상상력과 다채로운 형식 실험을 통해 그려낸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8672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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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엄숙한 얼굴
jebeop eomsukan eolgul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Ji Ha-ryun et al / 지하련 et al / 2023 / -
지하련과 임솔아가 함께 그려내는 인간의 가장 진실한 표정 외로움을 아는 사람의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얼굴 하나 ‘소설, 잇다’의 두 번째 책 『제법 엄숙한 얼굴』이 작가정신에서 출간되었다. ‘소설, 잇다’ 시리즈는 근대 여성 작가와 현대 여성 작가의 만남을 통해 한국 문학의 근원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시, 또 함께’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제법 엄숙한 얼굴』에서는 지하련과 임솔아의 소설을 함께 실었다. 지하련은 1940년대 활발히 활동하며 식민지 지식인의 위선과 무기력을 지적인 언어로 분석하는 작품들로 당대의 주목을 받았으나, 임화의 아내이자 사상적 조력자로 좁게 해석되고 월북 이력으로 인해 우리 문학사에 충분히 기록되지 못한 작가다. 젊은작가상 대상, 문지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임솔아는 늘 우리 시대의 가장 치열한 질문을 쥐고서 특유의 단단한 언어로 우리 사회의 허위와 폭력을 직시해왔다. 임솔아가 일상의 작은 틈새를 담담하게 가리키는 동시에 그 균열의 근원을 좇아 탐구하는 방식과, 식민지 조선의 피폐를 끊임없이 관찰하면서도 기약 없는 절망이나 손쉬운 반성으로 빠지지 않았던 지하련의 회의는 서로 다른 시대임에도 매우 닮아 있다. 이 책의 실린 「결별」(1940) 「가을」(1941)은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부장제의 모순과 억압을 예리하게 분석해내는 지하련의 작품 세계의 한 특징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한편 「체향초」(1941) 「종매」(1948)에서 살펴볼 수 있는 지식인 혹은 전향자 ‘오라버니’와 ‘누이’의 구도는 실제로 그의 오빠들과 자신이 사회주의 운동에 참여한 사실과 연관이 깊다. 그의 작품 속‘아내’와 ‘누이’는 지하련이 그러했듯 가부장제 속 여성으로서, 식민지하 지식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매 순간 끊임없이 고민하는 인물들이다. 임솔아의 소설 「제법 엄숙한 얼굴」의 제목은 「체향초」에서 가져온 것으로, 무기력한 지식인 오라버니와 대비되며“남성의 세계”를 상징하는 것으로 그려지는 태일이라는 지식인 청년의 인상을 주인공인 삼희가 묘사하며 등장하는 표현이다. 임솔아는 지하련이 예리하게 분석해낸 식민지 지식인 남성의 허위의식과 오늘날의 남성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약간의 다름과 미묘한 같음”(임솔아 에세이)에 주목하여 과거와 비교해 보다 교묘해지고 겹겹의 구조를 이루게 된 차별과 폭력의 양상을 소설 속에 탁월하게 그려낸다. 지하련과 임솔아는 모두 현실의 모순과 억압을 직시하면서도 비관에 머물지 않고, 소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움이 무엇일지 궁리하며 계속해서 움직여왔다. 지하련과 임솔아가 서로 다른 시간대에서 출발해 만들어낸 이 처음 만나는 길 위에서 우리가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85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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