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Works

We provide information on Korean literature titles (classical, modern and contemporary) in multiple languages.

11 results
  • DLKL
    한국현대시

    hankukhyundaesi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Kim ŏk et al / 김억 et al / -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Complete Collection > Library > Complete Collection & Library (more than 2 writers)

    는 김소월, 김동환, 신석정, 김광섭, 윤동주, 이상, 노천명, 이육사, 유치환, 김광균 등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의 시인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 DLKL
    한국현대시

    hankukhyundaesi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Han Yong-un et al / 한용운 et al / -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Complete Collection > Library > Complete Collection & Library (more than 2 writers)

  • 대도시의 사랑법
    대도시의 사랑법

    daedosiui sarangbeop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ang Young Park / 박상영 / 2019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2019년에 출간된 박상영의 연작소설이다. 표제작인 외에 , , 가 수록되어 있다. 한국문학에서 중요한 주제로 부각된 '퀴어'를 다루는 이 작품집은 청년 세대의 삶과 사랑을 '퀴어서사'라는 독법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이 중 과 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HIV에 감염된 주인공과 클럽 바텐더 규호의 사랑과 이별을 담고 있다. 자칫 가볍게 보일 수 있는 성의 면모를 작품의 매력으로 끌어올리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1차원이 되고 싶어
    1차원이 되고 싶어

    1chawoni doego sipe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ang Young Park / 박상영 / 2021 / -

  • DLKL
    중국산 모조 비아그라와 제제, 어디에도 고이지 못하는 소변에 대한 짧은 농담

    jungguksan mojo biageurawa jeje, eodiedo goiji motaneun sobyeone daehan jjalbeun nongdam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ang Young Park / 박상영 / 2018 / -

  • 믿음에 대하여
    믿음에 대하여

    mideume daehaye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ang Young Park / 박상영 / 2022 / -

    “어떤 종류의 이해는 실패하고 나서야 비로소, 삶의 자세로 남기도 한다. 내게는 그 시절이 그랬다.” 2022 부커상 인터내셔널 노미네이트 작가 박상영이 그리는 우리 세대의 서늘한 초상 『대도시의 사랑법』 『1차원이 되고 싶어』를 잇는 ‘사랑 3부작’의 마지막 작품 2022년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커상의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로 선정되어 화제를 불러일으킨 소설가 박상영의 신작 연작소설 『믿음에 대하여』가 출간되었다. 전작 『대도시의 사랑법』이 끊임없이 실패하면서도 사랑에 몸을 던지는 이십대의 뜨거운 나날을, 『1차원이 되고 싶어』가 가슴 저릿한 첫사랑의 동요와 말 못 할 비밀로 인한 상처를 회복해나가는 십대 시절을 그렸다면, 『믿음에 대하여』는 어느새 사회 초년생이 된 이들이 직장에서 분투하는 눈물겨운 모습을, 그리고 삶의 동반자와 안정적인 관계 지속을 꿈꾸는 삼십대의 생활상을 보여준다.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거두어야 하는, 일과 사랑을 모두 손에 쥐고 싶지만 그중 하나도 제대로 이루기 어려운 삼십대의 고충을 특유의 생생한 입담으로 전하는 이번 작품은 박상영 ‘사랑 3부작’의 최종장이자 새로운 페이즈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믿음에 대하여』는 사회 초년생 시절을 막 통과한 어른들을 위한 성장소설이다. _황선우(에세이스트)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0728743

  •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0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20

    ihyoseongmunhaksang susangjakpumjip 2020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Choe Yun et al / 최윤 et al / 2020 / -

    제21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 소개 김금희 「기괴의 탄생」 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것처럼 보이다가 스승의 불륜과 이혼을 계기로 점점 멀어져가는 과정에서 그들이 잃고 얻는 것은 무엇인가를 성찰하게 만드는 이야기다. 학생과 불륜을 저지른 스승에 대한 원망을 견딜 수 없었던 ‘나’는 스승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하고 만다. “선생님, 걔하고 잤어요?” 돈독했던 두 사람의 관계를 단번에 냉각시킨 이 문장은 스승에 대한 기대와 원망과 미련이 모두 섞인 가슴 시린 문장이기도 하다. 여전히 스승과 제자의 관계는 계속되지만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공감의 기운은 사라져버린 그 틈새로 세련되고 지적인 리애라는 존재가 끼어든다. 김금희는 관계의 파국과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최첨단 현미경처럼 극대화시켜 ‘나’의 상처가 벌어진 틈새로 ‘기괴한 세상’의 진실이 쏟아져 들어가는 순간의 고통을 명징하게 그려냈다. 박민정 「신세이다이 가옥」 후암동 적산가옥을 배경으로 불우한 유년의 기억을 복원하는 여성의 이야기다. 오래된 옛집의 쇠그릇에서 나던 비릿한 냄새는 모든 슬픔을 여성들이 도맡아 견뎌야 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을 소환한다. 프랑스 입양아 ‘야엘 나임(강장희)’은 ‘나’의 사촌이지만 어린 시절 여동생과 함께 입양되었기에 함께 자랄 수 없었다. 큰아버지의 딸 야엘이 남동생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봉인되었던 트라우마의 자물쇠는 뜻하지 않게 풀려 버린다. 장희, 장선, 장훈 삼남매 중 장희와 장선이 프랑스로 입양된 반면 장훈은 남자라는 이유로 입양되지 않았다. 할머니가 직접 지시하여 손녀들이 해외로 입양된 비극적인 가족사의 중심에는 항상 여성들이 모든 고통을 떠맡아야 하는 불합리한 사회분위기가 깔려 있었다. 광복 전에 지어진 일본인 소유의 신세이다이 가옥은 지긋지긋한 가족 내의 학대와 차별의 기억으로 얼룩진 트라우마의 장소다. 남성들이 무능하거나 부재한 상태에서 할머니가 가부장제의 대리 주체가 되어 딸들을 구타하고 멸시한 장소로서 이 부암동의 적산가옥은 트라우마의 ‘흔적’을 품은 장소로서 재소환된 것이다. 그러나 조부모-부모-나에 이르는 3세대의 이야기는 ‘나’와 입양아 장희를 통해 열린 결말로 갈무리됨으로써 윗세대보다는 훨씬 주체적인 삶을 살아내는 오늘날의 여성들에 향한 연대와 희망을 떠올리게 한다. 박상영 「동경 너머 하와이」 안정된 생의 터전을 마련하지 못하고 끝없이 떠돌거나 도망치는 남성들의 이야기다. 엄청난 규모의 탈루와 횡령을 저지르고 빚에 내몰린 처지이면서도 벤츠 S클래스를 당당히 신차로 뽑는 아버지는 ‘나’에게 돈을 구하러 와서도 결코 자존심을 굽히지 않으며 ‘가오’를 중시한다. 약물에 중독된 ‘애인 원모’는 월세 이백짜리 방에서 쫓겨날 위기에 놓였으면서도 걸핏하면 종적을 감추어 ‘나’를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나’는 간신히 ‘직장’과 ‘글쓰기’라는 생의 소중한 뿌리를 내리고 있지만, 뿌리 뽑힌 삶의 주인공인 ‘아버지’와 ‘애인’의 존재가 그에게는 항상 목구멍에 걸린 가시처럼 해결되지 않는 문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뿌리칠 수 없고, 원모를 여전히 좋아하는 ‘나’는 “결국에는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수챗구멍”같은 인생을 묵묵히 견뎌내고 있다. 퀴어서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서는 오토픽션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심사위원들의 지적도 있었다. 박상영 소설에서 나타나는 남성-연인은 겉으로는 관계를 망치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나’의 삶을 정화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나에게 결코 이롭지 않은 존재이지만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존재에 대한 불가피한 사랑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박상영 소설은 ‘사랑’의 본질을 묻고 있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신주희 「햄의 기원」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고통마저 스스로 선택하는 예술가들의 고군분투를 형상화한다. ‘햄’은 자신의 죽음마저 예술의 일부이자 작품의 형식으로 승화시키는 예술가이지만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그런 태도를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나’의 대학 동기 ‘햄’은 자신의 삶마저 가볍게 예술로 승화시켜버렸지만, ‘나’는 불안정한 예술가의 길을 포기하고 보험회사에 다니면서 생활인의 길을 걸어간다. 하지만 이렇게 현실적인 선택을 한 ‘나’야말로 햄의 예술가형 삶과 죽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스신화의 반인반수 케이론처럼, 햄은 정말 반은 인간이고 반은 말(馬)인 존재가 되려 했고 그런 그의 목숨을 건 기행(奇行)은 그 자체로 예술로 승화해버린 것이다. ‘나’는 햄의 예술가로서의 열정이 그를 지상의 가치와 공존할 수 없는 그 무엇을 향해 자신을 던지도록 했음을 깨닫는다. 예술가로 순교한 ‘햄’과 생활인으로서 정착한 ‘나’ 사이, 그 두 극단 사이에서 아직 방향을 정하지 못한 ‘화 씨’가 등장하여 질문을 던진다. 피카소의 큐비즘처럼 보이는 것 외에 또 다른 것이 동시에 보인다고 호소하는 ‘화 씨’의 고통을 끌어안으며, ‘나’는 예술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여전히 자신의 삶에서 끝난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 최윤 「소유의 문법」 결코 소유할 수 없는 것들을 소유의 대상으로 삼는 인간의 탐욕을 묵묵히 응시하는 작품이다. 장애가 있는 딸을 키우며 목수의 꿈을 키워가는 ‘나’는 은사 P의 권유로 시골마을의 저택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외국에 거주하는 P는 시골마을의 저택을 관리해줄 사람을 필요로 했고, 마침 ‘나’는 걸핏하면 절규하듯 비명을 지르는 딸의 증세를 완화시키기 위해 요양의 공간을 필요로 했던 것이다. ‘나’는 은사 P의 저택에서 아이와 평화롭게 지내던 중, 마을 주민들이 P의 다른 제자 장에게 집의 소유권을 이전하라는 탄원서에 서명하라는 황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모든 것과 상관없는 자리에서 홀로 우주와 소통하듯 즐겁게 지내는 딸은 가끔 ‘비명’을 통해 이 견딜 수 없는 불합리를 저 먼 곳을 향해 고발하는 듯하다. ‘나’는 딸의 비명을 이해할 수 없지만, 산골마을에서의 조용한 삶이 딸의 아픔을 치유하고 있음을 독자는 느낄 수 있다. “동아가 숲속이나 산책길에서 그날 주운 물건에 집중하는 시간 나는 나무들을 유심히 살핀다.”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그저 자연의 사물들에 조용히 집중하는 딸의 행동이야말로 그 무엇도 소유하지 않은 채로 행복을 느끼는 낙원 같은 삶이 아니었을까. 집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주인을 몰아내기 위한 기이한 협잡을 벌이는 동네주민들에게 물난리와 산사태가 덮침으로써 사태는 일단락되지만, 그 여름 ‘소유란 무엇인가’를 둘러싸고 갑론을박하며 서로 싸우던 어른들의 떠들썩함이 사라진 자리에서 ‘나’는 예술가로 성장하고, 딸은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된다. 모두가 ‘소유권’에 집착하며 집주인을 내쫓는 공작을 벌이는 동안, ‘자연’이라는 그 누구의 소유권도 주장할 수 없는 대상을 향해 조용히 경외감을 느끼며 살아가던 ‘나’와 딸은 그 여름 훌쩍 성장하고 치유되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최진영 「유진」 생일날 들은 동명 언니의 부음으로 인해 오랫동안 잊어온 과거를 되돌아보며 자신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게 해주는 ‘유진’의 이야기다. ‘나’와 같은 유진이라는 이름을 가진 언니는 ‘나’의 20대 시절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던 레스토랑의 매니저였다. 유진은 지하방에 살면서도 일요일마다 레스토랑의 아르바이트생들을 집에 초대하여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나’의 가난이 환경 때문이었다면 ‘유진 언니’의 가난은 선택이었다. 사람들은 부잣집을 박차고 나와 홀로 독립하여 가난을 선택한 유진 언니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는 편안함보다 자유를 택한 언니의 진심을 이해한다. 작가를 꿈꾸었지만 자신의 재능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나’를 향해 유진은 따스한 연대감을 표현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두 유진의 이야기는 소설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 여기’에서 여전히 멈추지 않은 우울과 젊음과 희망의 이야기로 다시 태어난다. 유진 언니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는 생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살아남은 유진은 죽은 유진의 기억을 놀랍도록 섬세하게 복원함으로써 더 나은 존재로 변신하고 있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2462634

  • 2018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8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8 je9hoe jeoleunjakgasang susangjakpumjip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Park Min-Jung et al / 박민정 et al / 2018 / -

    “일곱 명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한국소설의 멋진 태피스트리!” 2010년에 제정되어 해를 거듭할수록 문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젊은작가상이 올해로 9회를 맞았다. ‘등단 10년 이하의 신예 작가들이 써낸 작품 중 가장 빼어난 일곱 편의 작품’에 수여하는 젊은작가상은 이제 한국소설의 현재를 가늠하게 하는 공신력 있는 문학상으로 자리잡았다. 2018 제9회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는 박민정 임성순 임현 정영수 김세희 최정나 박상영이다. 지난해 대상 수상 작가인 임현을 제외하면 나머지 여섯 명의 작가들은 젊은작가상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는데, 아직 집중적으로 조명되지 않은 신예들의 탁월한 작품을 동시대 독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어느 해보다 이채로운 이 목록을 통해 우리는 한국소설의 내일을 담당할 일곱 명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찬연한 태피스트리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59507350

  •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9 je10hoe jeoleunjakgasang susangjakpumjip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ang Young Park et al / 박상영 et al / 2019 / -

    “‘지금-여기’의 한국소설과 만나는 가장 확실한 패스트 트랙” 등단 10년 이하의 젊은 작가들이 한 해 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일곱 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젊은작가상. 2010년에 제정된 이래로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글쓰기를 조명하며 ‘지금-여기’의 한국소설과 만나는 가장 확실한 패스트 트랙의 역할을 해온 젊은작가상의 2019년 제10회 수상 작가는 박상영 김희선 백수린 이주란 정영수 김봉곤 이미상이다. 작년에 이어 연속해서 수상자가 된 박상영과 정영수, 올해로 세번째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백수린, 그리고 한국소설의 밝은 미래를 예감케 하는 작품들을 활발히 써내고 있는 김희선, 이주란, 김봉곤, 여기에 힘있는 데뷔작으로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신인 작가 이미상까지, 10주년을 맞아 더 뜻깊은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은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요로운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71822432

  •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allyeojiji aneun yesulgaui nunmulgwa jaitun paseut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ang Young Park / 박상영 / 2018 / -

    2018년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박상영 첫 소설집 2016년 단편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로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그야말로 (진부한 표현이지만) 혜성처럼 등장해 뛰어난 소설적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이고 있는 ‘젊은 작가’ 박상영의 첫 소설집이 출간되었다. 그는 등단작부터 “1990년대에 초기 김영하가 한국문학에 했던 역할을 21세기에 이 예비 작가에게 기대해도 좋겠다”(문학평론가 김형중), “다수의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공감과 매력을 불러일으킬 것 같다”(소설가 정용준), “어쩐지 세번째 작품도, 네번째 작품도 이미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소설가 윤고은)라는 평을 들으며 엄청난 작가적 역량을 지니고 있음을 짐작게 했다. 이후 특유의 리드미컬하고 유머러스한 문장으로 사회적인 문제와 소재들을 두려움 없이 작품들에 녹여내며, 표제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로 2018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짐작이 사실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해내고 있다. 한국문학의 경계를 넓히고 깊이를 더해갈 재능 있는 젊은 작가들의 목록 가장 앞쪽에 박상영의 이름과 그의 첫 소설집을 놓는 데 망설일 이유가 없을 것이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436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