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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산책
Seolleungsanchaek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Jung Yong-jun et al / 정용준 et al / 2016 / -
2016년 제16회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한 정용준을 비롯해 후보작들을 수록한 작품집이다. 문학상을 수상한 정용준의 을 비롯하여 이기호의 , 권여선의 , 김금희의 등 모두 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은 자폐증을 앓는 청년과 그를 돌보는 일당 아르바이트를 하는 내가 산책을 하는 이야기로, 인간적인 것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그 외 후보작으로 오른 작품들 역시 2016년 당시 한국문학의 흐름을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현실과 마주하는 인물들의 고통과 비애를 작가마다의 시선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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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맞이하면서
Taeyangeul majihamyeonse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Choi Jin-Young et al / 최진영 et al / -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Complete Collection > Library > Complete Collection & Library (more than 2 wri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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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Dangsin yeopeul seuchyeogan geu sonyeoui ireumeun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Choi Jin-Young / 최진영 / 2010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2010년에 출간된 최진영의 장편소설이다. 같은 해 제15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작품은 동심을 잃은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 본 현대사회의 씁쓸한 풍경을 다루고 있다. 작가는 주인공이 가족으로부터 당한 폭력과 친구의 죽음을 통해 경험한 고통과 슬픔, 낯선 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알게 된 행복 등을 담담한 목소리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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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곳으로
Haega jineun goseur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Choi Jin-Young / 최진영 / 2017 / -
“사랑을 품고 세상의 끝까지 돌진할 것이다.” 재앙이 덮치지 못한 단 하나의 마음 멸망하는 세계에서 고요하게 살아남은 사랑 한겨레문학상, 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최진영의 다섯 번째 장편소설이 민음사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데뷔 이래 최진영은 특유의 박력 있는 서사와 긴 여운을 남기는 서정으로 ‘사랑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꾸준히 그려 냈다. 신작 『해가 지는 곳으로』는 최진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아포칼립스 소설이다.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은 혼란의 시기. 감염된 사람들은 삽시간에 죽어 가고, 살아남은 이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끝 모르는 여정을 떠난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동생 미소를 지키며 맨몸으로 러시아를 걸어 온 도리는 밤을 보내기 위해 머물던 어느 마을에서 일가친척과 함께 탑차를 타고 세계를 떠돌던 지나와 만나게 되는데……. 타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모든 감정이 죽어 버렸다고 생각한 세계에 나직하게 울리는 사랑의 전조. 재앙의 한복판에서도 꺼지지 않는 두 여자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43504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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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언니에게
Ijeya eonniege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Choi Jin-Young / 최진영 / 2019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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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
Sarajineun geon yeojadeulppunigeodeuny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et al / 강화길 et al / 2020 / -
사라지는 여성들에 대한, 사라지지 않을 기록들 여성의 불안을 전면화하는 여덟 편의 아름답고 강력한 은유 여성의 불안을 매혹적으로 형상화한 ‘고딕-스릴러’ 테마 소설집 『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가 출간되었다. 강화길, 손보미, 임솔아, 지혜, 천희란, 최영건, 최진영, 허희정,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젊은 여성 소설가 8인이 2020년을 살아가는 여성이 겪는 불안을 다양한 시공간 속에서 재현한다. 2015년 강남역 살인사건에서부터 최근 N번방 사건까지, 일련의 사건들을 경유하며 ‘불안’은 여성의 삶을 설명하는 가장 주요한 감각으로 자리 잡았다. 불안은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혐오와 사회적 압박에서 비롯된 것인 동시에, 스스로가 부여하는 제한과 경멸, 혐오 등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때 불안은 개인적 차원의 것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의 경험이 겹겹이 중첩되는 곳에 놓이는 공통의 것이다. 그러나 공통의 경험이 곧바로 연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여성의 삶속에 가로 놓여있는 다양한 차이는 우리를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위치에 놓아두며, 불균질하고 비이성적인 충동 속에 위치시킨다. 대프니 듀 모리에의 『레베카』, 셜리 잭슨의 『힐 하우스의 유령』 등, 특정 공간이나 특정 관계에서의 불안을 매개로 인간의 심리를 세밀히 파헤치는 고딕-스릴러 장르는 이런 비뚤어지고 거친 마음의 결을 그로테스크한 방식으로 드러냄으로써 불안을 전면화한다. 뿐만 아니라 그 불안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의 여러 이슈들과 함께 공명하며 오래도록 여성의 것으로 여겨진 ‘히스테리아’를 해체하고 재조직한다. ‘고딕-스릴러’라는 장르를 통과하여 우리는 ‘기묘하고 표정이 읽히지 않는’ ‘의심할 수밖에 없는’ ‘미쳐 있는’ 등의 이유로 사라져왔던 여성의 서사를 지금 이곳에 가장 문학적인 방식으로 복원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만날 여덟 편의 고딕-스릴러 소설이 사회적 약자가 겪을 수밖에 없는 세계 속의 불안이 정확하게 발화되는 장이 되는 한편, 이 시대에 필요한 공감과 연대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13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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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2023 gimseungongmunhaksang susangjakpumjip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won Yeo-sun et al / 권여선 et al /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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