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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Son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 강화길 / -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 Short Story
2020년에 출간된 강화길의 소설집에 수록된 단편소설이다. 작품은 거대한 구조로 만들어진 세계의 어떤 불안한 기미를 알아차려버린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가는 소문, 험담, 부당한 인식, 착각 등으로 세계와 대면하고 있는 인물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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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
Dareun saram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 강화길 / 2017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1st century >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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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할머니에게
Naui halmeoniege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Yoon Sung-hee et al / 윤성희 et al / 2020 / -
틀림없이 우리 곁에 있어왔지만 정확하게 응시된 적은 없었던 여성들 『나의 할머니에게』는 사회 곳곳에서 여전히 소외되고 주목받지 못하지만, 어려운 시절을 충실히 살아낸 우리 시대의 소중한 어른으로서 ‘할머니’들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한국 문단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여성 작가 6명(윤성희, 백수린, 강화길, 손보미, 최은미, 손원평)이 유해한 시대를 무해한 사랑으로 헤쳐 나온 이들의 믿지 못할 삶의 드라마를 각자의 고유한 감각과 개성으로 그려냈다. 가족의 의미가 흐려져가는 시대에도 부모를 대신해 우리를 키우고 보듬었던 존재. 가족을 위해, 또 여성을 억누르는 부당한 세상에 의해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도 한 시대를 오롯이 버텨낸 역사의 증언자. 떠올리면 언제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단어. “틀림없이 우리 곁에 있어왔지만 정확하게 응시된 적은 없었던 여성들”(황예인, 발문)인 할머니에 대한 여섯 편의 소설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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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
Sarajineun geon yeojadeulppunigeodeuny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et al / 강화길 et al / 2020 / -
사라지는 여성들에 대한, 사라지지 않을 기록들 여성의 불안을 전면화하는 여덟 편의 아름답고 강력한 은유 여성의 불안을 매혹적으로 형상화한 ‘고딕-스릴러’ 테마 소설집 『사라지는 건 여자들뿐이거든요』가 출간되었다. 강화길, 손보미, 임솔아, 지혜, 천희란, 최영건, 최진영, 허희정, 한국문학을 이끌어가는 젊은 여성 소설가 8인이 2020년을 살아가는 여성이 겪는 불안을 다양한 시공간 속에서 재현한다. 2015년 강남역 살인사건에서부터 최근 N번방 사건까지, 일련의 사건들을 경유하며 ‘불안’은 여성의 삶을 설명하는 가장 주요한 감각으로 자리 잡았다. 불안은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다양한 혐오와 사회적 압박에서 비롯된 것인 동시에, 스스로가 부여하는 제한과 경멸, 혐오 등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기도 하다. 이때 불안은 개인적 차원의 것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의 경험이 겹겹이 중첩되는 곳에 놓이는 공통의 것이다. 그러나 공통의 경험이 곧바로 연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여성의 삶속에 가로 놓여있는 다양한 차이는 우리를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인 위치에 놓아두며, 불균질하고 비이성적인 충동 속에 위치시킨다. 대프니 듀 모리에의 『레베카』, 셜리 잭슨의 『힐 하우스의 유령』 등, 특정 공간이나 특정 관계에서의 불안을 매개로 인간의 심리를 세밀히 파헤치는 고딕-스릴러 장르는 이런 비뚤어지고 거친 마음의 결을 그로테스크한 방식으로 드러냄으로써 불안을 전면화한다. 뿐만 아니라 그 불안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의 여러 이슈들과 함께 공명하며 오래도록 여성의 것으로 여겨진 ‘히스테리아’를 해체하고 재조직한다. ‘고딕-스릴러’라는 장르를 통과하여 우리는 ‘기묘하고 표정이 읽히지 않는’ ‘의심할 수밖에 없는’ ‘미쳐 있는’ 등의 이유로 사라져왔던 여성의 서사를 지금 이곳에 가장 문학적인 방식으로 복원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만날 여덟 편의 고딕-스릴러 소설이 사회적 약자가 겪을 수밖에 없는 세계 속의 불안이 정확하게 발화되는 장이 되는 한편, 이 시대에 필요한 공감과 연대를 불러오기를 기대한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9136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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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7 je8hoe jeolmeunjakgasang susangjakpumjip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Choi Eunmi et al / 최은미 et al /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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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가제)
Gongjon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et al / 강화길 et al / 2022 / -
강화길, 최은영, 정유정, 황선미 소설을 묶어 놓은 번역서에 대한 원작 임의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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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꼴라 유치원-귀한 사람
Nikkolla yuchiwon-gwihan saram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 강화길 / 2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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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
Gwaenchaneun saram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ang hwa gil / 강화길 / 2016 / -
“그녀는 아주 오랫동안 멍청한 여자들에 대해 들어왔다. 위험한 남자들보다, 멍청한 여자들에 대한 경고를 더 많이 들어왔다.” 불안의 선율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신예, 강화길 첫 소설집! 일상에서 감지되는 불안의 기원을 천착하는 신인작가 강화길의 첫 소설집 『괜찮은 사람』이 출간되었다. 그는 2012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할 당시 심사를 맡았던 소설가 황석영, 최인석으로부터 “꾸밈없이, 흔들리지 않고 인물과 주제를 탐구해”나가는 작가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갓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점에 이미 “주제를 장악하는 힘”을 내재하고 있었던 믿음직한 소설가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이후 강화길은 그 힘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86년생 여성으로 살아오며 느꼈던 모종의 불안감을 생생하게 재현해낸 ‘가상현실’로서 자신의 소설세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그런 만큼 이 책에 수록된 8편의 소설 속 장면들은 동시대 여성의 일상 경험과 맞닿아 있다. 밤늦은 귀갓길, 뒤에서 느껴지는 누군가의 위협적인 기척이라거나 좀처럼 실체를 확인할 수 없지만 어느새 자신을 포위하고 있는 본인에 대한 소문, 통념을 거스르지 않기 위해 저항을 포기한 채, 눈을 감고 입을 다무는 무기력한 순간 같은 것 말이다. 강화길은 주로 스릴러의 문법을 활용하여 이러한 경험들을 소설화하는데, 이 장르가 소설 속에 형성된 불안감을 추체험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듯하다. 직접 느껴왔던 불안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강화길은 ‘믿을 수 없는 화자’를 설정하는 장기를 발휘한다. 문학평론가 황현경은 이 소설집의 해설에서 “뭔가 더 있는 것 같은데 그걸 놓치고 있다는 직감, 불안은 그로부터 시작된다”는 강화길 소설의 스타일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1인칭 화자의 목소리를 따라가는 독자가 필연적으로 지닐 수밖에 없는 맹점, 즉 화자의 주관적 서술로 인해 상황을 전지全知할 수 없다는 한계는 화자의 불안감을 야기하는 다른 인물들이 미처 우리에게 드러내 보이지 못한 이면의 사건을 짐작해보게 한다. 화자의 서술이 뭔가 어긋나 있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 독자는 지금껏 소설 속에 설치되어 있던 정교한 함정에 무심코 빠져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소설의 처음으로 되돌아가, 지금까지 화자에게 습관적으로 보내왔던 신뢰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 인식 전환의 순간 분출되는 쾌감은 강화길 소설이 선사하는 독서의 묘미이기도 하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3578743
Origina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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