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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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results
  • 지상 최대의 내기
    지상 최대의 내기

    jisang choedaeui naegi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aesik Kwak / 곽재식 / 2019 / -

    한국 최고의 블랙 코미디 작가 곽재식의 귀환! ‘곽재식 속도’로 달려온 여섯 번째 소설집, 이것이 곽재식이다! 오랜만에 달달한 로맨스로 돌아온 에서부터 조회수 5만에 달하며 ‘환상문학웹진 거울’ 서버를 다운시켰던 초화제작 까지. 2년 만에 맛보는 곽재식 소설의 진수! SF 소설가 곽재식의 소설은 당연히 SF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단편집만 해도 초공간 도약 항법도 나오고, 인공지능도 몇 가지 나오고, 외계인과의 퍼스트 컨택트도 나옵니다. 곽재식은 누구보다도 재미난 이야기 소재들을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비단 SF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판타지와 전설 등, 현실 밖의 꿈과 상상과 환상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찾고 수집하죠. 다루는 소재를 고려하면, 곽재식은 확실히 ‘장르 소설가’에 속합니다. 전형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작가는 특별합니다. 현재 장르 소설계에서 이렇게 웃긴 작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공계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한 사람들이 겪는 부조리한 사회생활에 관한 블랙 코미디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 기반은 ‘리얼리티’죠. 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리얼합니다. 코믹 SF의 예로 코니 윌리스를 들어보면, 코니 윌리스는 극의 희극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일부러 비현실적인 캐릭터를 등장시킵니다. 단점은 아니고 전략적인 방향 설정이죠. 대체로 현실은 그만큼 재미가 있지는 않으니까요. 그런데 곽재식이 쓰는 설정이나 대사는 너무 리얼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을 하고 있는데, 그게 너무 리얼합니다. 사회에서 갑을관계를 겪어 봤거나, 특히 공무원들과 대화를 해 본 분들이라면 이 소설에 나오는 처음 보는 캐릭터들의 대사를 읽을 때 육성이 들려올 겁니다. 그 어처구니없는 면이, 그래서, 웃깁니다. 어처구니가 없으니까요. 와, 이거 진짜잖아. source: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21807

  •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가장 무서운 이야기 사건

    gajang museoun iyagi sageon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aesik Kwak / 곽재식 / 2017 / -

  • 우주 대전의 끝
    우주 대전의 끝

    uju daejeonui kkeut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aesik Kwak / 곽재식 / 2023 / -

  • 행성 대관람차
    행성 대관람차

    haengseong daegwallamch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aesik Kwak / 곽재식 / 2017 / -

  • 메타버스의 유령
    메타버스의 유령

    metabeoseuui yuryeong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aesik Kwak et al / 곽재식 et al / 2023 / -

  • 토끼의 아리아
    토끼의 아리아

    tokkiui aria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aesik Kwak / 곽재식 / 2017 / -

  •  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
    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

    pansori eseuepeu daseot madang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aesik Kwak et al / 곽재식 et al / 2023 / -

    한국 SF 최전선의 작가들이 판소리를 만났다! 판소리와 SF의 아찔한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이는 구픽의 다섯 번째 장르 앤솔러지 『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은 『책에 갇히다』(김성일, 천선란 외 6인), 『책에서 나오다』(정보라, 박해울 외 5인), 『귀신이 오는 밤』(배명은, 전혜진 외 5인) 등 장르소설 최전선 작가들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꾸준히 장르 앤솔러지를 출간하고 있는 구픽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풍부한 표현력, 사회비판적 소재, 뛰어난 예술성을 지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이번 앤솔러지에서는 현재 가장 활발한 SF 소설가로 작품 활동 중인 다섯 명의 작가들이 한국의 판소리 열두 마당 중 자신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다섯 마당을 SF 단편으로 변주했다. 곽재식 작가는 현전 판소리 중 음악적, 문학적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꼽히는 작품인 「춘향가」를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시켜 상상도 못 할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김이삭 작가는 조선 후기 민중들의 비참한 삶을 풍자적으로 묘사한 「변강쇠가」에서 낭인(늑대인간) 소재를 뽑아내었으며, 김청귤 작가는 「심청가」의 배경과 부녀관계를 현실 SF로 뒤집어 새롭게 묘사해나간다. 또한 전혜진 작가는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진 백성의 삶과 권력욕에 물든 정치가들을 표현한 「적벽가」를 현대의 정치 상황과 선거로 풍자했으며, 박애진 작가는 고집불통에 구두쇠 옹고집 이야기인 「옹고집타령」을 스타 가수 호수의 이야기로 개작하여 완전히 다른 주제와 결론을 보여준다. 『판소리 에스에프 다섯 마당』은 한국인이기에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때로는 고루하다고 생각했던 판소리 작품들이 동시대 SF 작가들의 독특한 상상력과 만나 어떤 독창적인 단편소설로 재탄생했는지 얼마든지 기대해도 좋을 만한 단편 작품집이다. 한편 『다섯 가지 세계: 하드 SF 단편선』(가제), 『어느 노동자의 모험: 프롤레타리아 장르 단편선』(가제) 등 구픽의 장르 앤솔러지는 올해도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7880248

  • 소설 부산
    소설 부산

    soseol busan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Song Jaehyun et al / 송재현 et al / 2020 / -

  • 냉면
    냉면

    naengmyeon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Jaesik Kwak et al / 곽재식 et al / 20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