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이라는 기호
Dangsiniraneun Gih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im Hyeyeong / 김혜영 / -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Poetry > 21st century poetry
-
오피스 괴담
opiseu goedam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Beom Yujin et al / 범유진 et al / 2023 / -
소설·영화·논픽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작가들이 포착한 사무실의 어둠 사회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낸다. 직장 생활이 마냥 즐겁고 보람차다면 좋겠지만, 좌절로 힘들어하며 지낼 때가 적지 않다. 맡은 일을 해내지 못해 눈총을 받고, 의지했던 동료에게 뒤통수를 맞고, 건강을 바쳐 일한 대가로 보잘것없는 월급을 받고 있노라면 매일같이 출근해야 한다는 사실이 문득 괴로워진다. 일을 해 봤다면 겪을 수밖에 없는 이 고통이, 《오피스 괴담》이라는 작품집의 바탕이 되었다. 소설뿐 아니라 영화, 논픽션 등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한창 활약 중인 다섯 명의 작가들이 우리네 직장에 드리워진 짙은 그림자를 들여다보았다. 신입 사원을 따돌린 채 서늘한 비밀을 공유하는 작은 회사의 구성원들을 그린 〈오버타임 크리스마스〉, 사연 많은 고택에서 정부 행사를 준비하는 공무원과 행사 실무자의 애환이 생생하게 담긴 〈명주고택〉, 근무 계약 연장을 간절히 바라는 30대 후반 싱글맘에게 닥친 차가운 현실을 조명한 〈행복을 드립니다〉, 상사의 횡포에 익숙해져 버린 사회 초년생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다룬 〈오피스 파파〉, 근무자의 삶보다 업무 효율을 추구하는 초대형 물류 센터의 비극을 담은 〈컨베이어 리바이어던〉은 오싹한 호러 스토리인 동시에, 이 사회의 일터에 대한 날카로운 르포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227471
-
호러
horeo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Kim Hyeyeong et al / 김혜영 et al / 2021 / -
넘지 말았어야 할 경계 너머의 날카로운 진실 코로나 시대, 공포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안전가옥 앤솔로지 시리즈의 여덟 번째 주제를 ‘호러’로 삼은 이유다. 영화 투자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과 함께한 공모전 결심에는 [살인자의 기억법], [봉오동 전투]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참여해 더욱 치열한 논의를 펼쳤다. 우리 시대의 공포가 무엇에서 비롯되는지, 인간에게 공포란 어떤 의미인지를 다채롭게 보여 주는 작품들을 선정했다. 몰래 엿본 옆집 사람의 비밀을 통해 침범에 대한 두려움을 들여다보는 「습습 하」, 인간을 습격하는 거대 쥐에 맞서 밀실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족을 그린 「우리 안에」, 증강현실 게임·현실의 사회생활·고전 소설 간의 교차점에서 일어난 기이한 사건을 추적하는 「엔조이 시티전(傳」), 스산한 규칙에 따라 운영되는 편의점의 씩씩한 야간 알바생이 겪은 험난한 하룻밤을 그린 「편의점의 운영 원칙」, 존재하지 말아야 할 학생에 대한 괴담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마음이 일으킨 비극으로 번지는 「김민수(학부재학생)」 등 다섯 편의 작품을 담았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05661509
Original Works
We provide information on Korean literature titles (classical, modern and contemporary) in multiple langu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