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입부
한승원은 자신이 태어난 전남 장흥의 남해 바닷가를 배경으로 운명이라고 표현해도 좋은 삶의 질곡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주로 쓰고 있는 소설가이다. 한 개인의 문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그중 ‘향토’라고 하는 개념으로 한 사람의 문학을 설명한다면, 한승원이 아마도 제격일 것이다. 한승원에게 고향인 장흥 바다는 그의 소설을 설명하는 기원과 같은 장소이다. 한승원은 자신의 소설이 고향의 언어로 씌어진 향토적 세계라는 것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갯바닥 사람들은 화가 끓으면, 바위에 부딪혀 하얗게 물방을 날리는 물결같이 장쾌한 욕설을 퍼부은 다음에 할 말을 한다. 나는 그 갯가에서 나고 자란 탓으로, 바닷바람이 곰솔숲을 흔들고, 높은 물결이 모래톱이나 바위끝을 두드리며 아우성치는 것을 보면서, 그 사람들의 말법을 익혔다. 말이 곧 생각이요, 생각은 모든 짓거리의 근원이라면, 나는 갯바닥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한승원, 「작가의 말」, 『앞산도 첩첩하고』, 창작과비평사, 1977)
2. 생애
한승원은 대한민국의 소설가이다.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초빙교수다. 한승원은 장흥중학교를 거쳐, 장흥고등학교, 서라벌 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서라벌예술대학에서 김동리 교수의 강의에서 이문구, 박상륭, 조세희, 강호무, 한상윤, 이건청, 하현식, 장효문, 조정자, 곽현숙, 백인빈, 김원일, 양문길, 신중신 등 이후 소설가가 된 많은 사람들과 교류했다. 1966년, 「가증스런 바다」로 『신아일보』 신춘문예에 입선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한승원은 장동서국민학교 교사로 부임했고 광양중, 광주 동신중에서 근무하였다.
1968년에 소설 「목선」이 대한일보에 당선되자 본격적으로 소설가로서 활동하였다. 1972년 광주의 문인으로 구성된 동인회 ‘소설문학’을 조직했다. 문순태, 김신운, 강순식, 이계홍 등이 동인으로, ‘소설문학」에서 문학 수업을 함께했다. 1980년 서울로 올라와 전업작가로 살았다. 영화로도 성공한 『아제아제바라아제』를 비롯해 베스트셀러를 연이어 냈다.
이후 50년 작가 생활 동안 고향인 장흥 바다를 시원(始原)으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써왔다. 1997년 귀향하여, 현재 장흥에 거주 중이다. 한승원은 소설가 한강, 한동림의 아버지이다. 한승원과 한강, 부녀가 모두 이상문학상, 김동리문학상을 수상하였다.
3. 작품세계
한승원 소설은 주로 광기나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휩싸인 인간들이 운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삶의 거역할 수 없는 질곡과 싸우며 엮어가는 비극적인 서사를 다루고 있다. 작중인물들이 맞이하는 이 가혹한 삶의 고통은 흔히 한국인들이 말하는 ‘한’이라고 하는 특유의 정서를 환기시킨다. 그렇다고 그들의 인생이 운명의 수레바퀴에 깔려 오도가도 못하는 그런 형태로 재현되는 것은 아니다. 한승원의 인물들은 광기에 빠져 자멸하기도 하고, 본능이 지향하는 세계를 강렬하게 추구하며 악업을 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고통이 운명으로 지적되는 까닭은 한승원의 세계에서 이러한 고통은 쉽게 대물림이 되기 때문이다.
한승원의 대표작 중 하나인 「해변의 길손」은 한국의 오래된 ‘장수설화’를 변용하여 서사화하고 있는 작품이다. 일제강점기와 해방공간의 혼란기를 거쳐, 한국전쟁 그리고 근대화의 질곡, 마지막으로 1980년대의 광주까지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억살대’라는 별명을 가진 황두표 영감의 기구한 삶을 통해 한국사의 질곡을 한 인간의 고통스러운 운명으로 재현하고 있는 빼어난 단편이다. 마치 카인과 아벨을 연상시키는 영민한 동생과 아둔한 형의 충돌과 갈등을 한국근현대사의 중요한 장면 속에서 연출하고 있는 한승원의 작가적 기량은 이 작품을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게 한다. 문학평론가 우한용은 “황두표 가족의 비극은 황두표 개인의 열등의식의 소산이면서 한국 근대사와 관련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사적 비극이 민족사적 비극의 의미로 확대되고 있다. 이 소설은 작중인물의 심리를 중심으로 설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시각에서라면 황두표의 마음에 앙금진 콤플렉스가 사회의 격동기를 거치면서 어떻게 강화되고 인성을 어떻게 왜곡시키는가 하는 방향으로 소설을 읽어 나가는 것이 자연스런 귀결이 될 것이다.”
또한 한승원은 자신의 고향인 전남 장흥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소설을 창작하며 ‘향토주의’에 입각한 언어와 인간, 자신의 조상이 살았고 현재의 자기를 규정하는 데 다른 무엇보다 깊은 영향을 미치는 공간을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4. 주요 작품
소설
『앞산도 첩첩하고』, 창작과비평사, 1977.
『바다의 뿔』, 동화출판공사, 1982.
『불의 딸』, 문학과지성사, 1983.
『그 바다 끓며 넘치며』, 청한문화사, 1983.
『아제아제 바라아제』, 삼성, 1985.
『우리들의 돌탑』, 문학과지성사, 1988.
『목선』, 시몬출판사, 1989.
『왕인의 땅』, 동광출판사, 1989.
『낙지같은 여자』, 지양사, 1991.
『아제아제 바라아제2』, 범조사, 1991.
『아제아제 바라아제3』, 범조사, 1991.
『내 고향 남쪽 바다』, 청아출판사, 1992.
『새터말 사람들』, 문학과지성사, 1993.
『시인의 잠』, 문이당, 1994.
『아버지를 위하여』, 문이당, 1995.
『목선:한승원 중단편전집1』, 문이당, 1999.
『아리랑 별곡:한승원 중단편전집2』, 문이당, 1999.
『누이와 늑대:한승원 중단편전집3』, 문이당, 1999.
『해변의 길손:한승원 중단편전집4』, 문이당, 1999.
『내 고향 남쪽 바다:한승원 중단편전집5』, 문이당, 1999.
『검은댕기 두루미:한승원 중단편전집6』, 문이당, 1999.
『화사』, 작가정신, 2001.
『초의』, 김영사, 2003.
『소설 원효(전3권)』, 비채, 2006.
『추사(전2권)』, 열림원, 2007.
『희망 사진관』, 문학과지성사, 2009.
『보리 닷 되』, 문학동네, 2010.
시집
『열애 일기』, 문학과지성사, 1995.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문학과지성사, 1995.
『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문학과지성사, 1999.
『달 긷는 집』, 문학과지성사, 2008.
5. 수상 내역
2012년 순천문학상
2006년 동인문학상을 수상.
2002년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2001년 현대불교문학상
1997년 한국해양문학상 대상
1994년 서라벌문학상
1988년 이상문학상
1988년 현대문학상
1983년 한국문학작가상
1983년 대한민국문학상
1980년 한국문학소설상
6. 같이 보기
이선영, 「한승원의 ‘홀엄씨’에 대하여」,《현대문학》, 1975. 7
천이두, 「한승원의 ‘홀엄씨’에 대하여」,《월간문학》, 1975. 7
송재영, 「한승원의 ‘석유 등잔불’에 대하여」,《문학사상》, 1976. 12
김종철, 「‘앞산도 첩첩하고’ 서평」,《문학과지성》, 1977 가을
오세영, 「바다와 문학」,《새어민》, 1977
이재선, 「가면과 얼굴의 변증법」,《문학사상》, 1978. 3
이동열, 「삭막한 삶의 형상화」,《문학과지성》, 1979 여름
정규웅, 「감춰진 뜻」,《창작과비평》, 1979 여름
이태동, 「역사의 물결과 생명력의 흐름」,《월간중앙》, 1979. 12
정현기, 「무당굿과 소설가」,《창작과비평》, 1979 겨울
송재영, 「현실과 알레고리」,《문학사상》, 1980. 2
문순태, 「한을 풀어 보려는 싸움」,《여성동아》, 1980. 6
김병욱, 「자연의 이법과 인간의 삶」,《한국문학》, 1980. 12
김병욱, 「자아의 탐색」,《한국문학》, 1981. 2
권영민, 「삶․인간관계․기타」,《한국문학》, 1981. 7
권영민, 「토속성의 한계와 그 지양」,《마당》, 1982. 12
김 현, 「억압과 저항」, 『제3세대한국문학 3』, 삼성출판사, 1983
김주연, 「샤머니즘은 한국의 정신인가」, 『불의 딸』, 문학과지성사, 1983
윤흥길,「모자로 쓰고 다니는 고향」, 『제3세대한국문학 3』, 삼성출판사, 1983
권영민, 「귀향과 이향의 변증법」, 『포구』, 정음사, 1984
이문구, 「하백의 아들」, 『현대의 한국문학 15』, 범한출판사, 1985
김재홍, 「문명적 삶의 비극과 극복의 문제」, 『현대의 한국문학 15』, 범한출판사, 1985
천이두, 「토속성과 원시성」, 『한국문학전집 26』, 삼성출판사, 1986
이동하 대 한승원, 「문학논쟁」,《동아일보》, 1986. 9. 12.
정현기, 「혼돈의 동족상잔 혹은 근친상간」,《한국문학》, 1987. 8
천이두, 「다산성의 두 얼굴」, 『한국대표문학전집 16』, 삼중당, 1988
이명재, 「‘보수’와 혁신‘이 맞물린 부자간의 갈등」,《동서문학》, 1988. 7
강은해, 「도깨비 설화의 전통과 현대소설」,《계명어문학》4, 1988
김상태, 「한승원론――패설 속의 신화」,《문학사상》, 1988. 11
이보영, 「분단의 비극과 구원의 문제」,《문학과사회》, 1989. 2
권영민, 「한승원론――토속적 공간과 한의 세계」, 『한국현대작가연구』, 민 음사, 1989
최길성, 「한국인의 한」,《선청어문》18, 1989
정현기, 「속죄의식 모티브의 소설적 표현」,《매지논총》6, 1989
이삼교, 「삶과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금호문화》60, 1990
7. 주석
[브라보 멋진인생106-2] 소설가 한승원 (1편) 우리시대 걸쭉한 이야기꾼! ,여수mbc 프라임
https://www.youtube.com/watch?v=uQ376r_4Udo
장흥을 지키는 한강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 한국관광공사, 2016
http://kto.visitkorea.or.kr/kor/notice/cheongsachorong/tourStory/choBoard/view.kto?instanceId=36&id=427049
1. Introduction
Han Seung-won (Hangul 한승원; born 1939) is a South Korean writer. He primarily writes about people who struggle against their fate in Jangheung, a county situated off the south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where Han himself was born. Han’s work tends to have a strong sense of place; his stories are often set in his coastal hometown and contain the local dialect.
2. Life
. He made his literary debut in 1966 when he won the Shina Ilbo New Writer's Contest for his short story “Gajeungseureoun bada” (가증스런 바다 Despicable Sea). He began teaching at Jangdongseo Elementary School and has also taught at Kwangyang Middle School and Gwangju Dongshin Middle School.
Han Seung-won was born in Jangheung County, South Korea in 1939. He is a visiting professor of creative writing at Chosun University. He attended Jangheung Middle School, Jangheung High School, and Seorabeol Art University for creative writing. Han took a course taught by writer Kim Tong-ni and became acquainted with a number of classmates who went onto become writers, including Lee Mun Ku, Park Sang-ryoong, Cho Sehee, and Kim Won il
Han’s short story “Mokseon” (목선 Wooden Boat) won a writing contest by Daehan Ilbo in 1968, boosting his literary career. In 1972, he founded Soseol Munhak (“fiction and literature”), an association of writers based in Gwangju, South Korea. Members included Mun Sun-tae, Kim Sin-un, Kang Sun-sik, and Lee Gye-hong. He relocated to Seoul in 1980 and wrote full-time, producing bestsellers such as Aje aje bara-aje (아제아제바라아제 Aje aje bara-aje). The novel was made into a movie.
Over his 50-year career, he has persistently written stories inspired by the shores of his hometown. He moved back to Jangheung in 1997 and has resided there since. His two children, Han Kang and Han Dong-rim, are also writers. Both Han Seung-won and Han Kang have won the Yi Sang Literary Award and Kim Tong-ni Literary Award.
3. Writing
Han Seung-won’s works usually involve characters who are driven mad by desire and struggle against their tragic fate. While these characters express a deep sentiment of han, they are not entirely helpless against fate. Some destroy themselves in a fit of insanity, while others commit sins to fulfill their desires. They become trapped in a vicious cycle of suffering, reinforcing the theme of fate in Han’s works.
One of Han’s best-known works is the novella Hyebyeonui gilson (해변의 길손 Wanderer on the Shore), which is loosely based on an ancient Korean hero myth. The book spans decades from Japanese colonial rule through the chaotic post-liberation period to the Korean War, modernization, and finally the Gwangju Uprising in the 1980s. The turmoils of modern Korean history is reflected in the tragic life of the protagonist Hwang Du-pyo. In a storyline reminiscent of Cain and Abel, the novel centers around the conflict between Hwang and his little brother, who is smarter and more loved by their parents. Literary critic Wu Han-yong writes: “The tragedy of Hwang Du-pyo’s family originates from his inferiority complex and is correlated to Korean modern history; the tragedy of an individual expands into that of the nation. Another way to understand the novel is to focus on the psychology of its characters. In this kind of reading, one sees how Hwang’s bitter sense of inferiority grows as he experiences the tumults of history and how that compromises his integrity.”
Often set in his coastal hometown of Jangheung County, Han’s stories have a strong sense of place. The language, people, and environment of his hometown feature heavily in his works. Han has described the sea as “the womb of the universe” and the source of his creative inspiration.
4. Works
Fiction
1. 『앞산도 첩첩하고』, 창작과비평사, 1977.
Deep is the Mountain Before Me. Changbi, 1977.
2. 『바다의 뿔』, 동화출판공사, 1982.
Horns of the Sea. Donghwa, 1982.
3. 『불의 딸』, 문학과지성사, 1983.
The Daughter of Fire. Moonji, 1983.
4. 『그 바다 끓며 넘치며』, 청한문화사, 1983.
As the Sea Boils Over. Cheonghan Munhwasa, 1983.
5. 『아제아제 바라아제』, 삼성, 1985.
Aje aje bara-aje. Samsung, 1985.
6. 『우리들의 돌탑』, 문학과지성사, 1988.
Our Stone Tower. Moonji, 1988.
7. 『목선』, 시몬출판사, 1989.
Wooden Boat. Simon, 1989.
8. 『왕인의 땅』, 동광출판사, 1989.
The Land of Wani. Donggwang, 1989.
9. 『낙지같은 여자』, 지양사, 1991.
The Woman Like an Octopus. Jiyangsa, 1991.
10. 『아제아제 바라아제2』, 범조사, 1991.
Aje aje bara-aje 2. Beomjosa, 1991.
11. 『아제아제 바라아제3』, 범조사, 1991.
Aje aje bara-aje 3. Beomjosa, 1991.
12. 『내 고향 남쪽 바다』, 청아출판사, 1992.
The Southern Seas, My Hometown. Chunga, 1992.
13. 『새터말 사람들』, 문학과지성사, 1993.
People of the New Settlement. Moonji, 1993.
14. 『시인의 잠』, 문이당, 1994.
The Poet’s Sleep. Munidang, 1994.
15. 『아버지를 위하여』, 문이당, 1995.
For Father. Munidang, 1995.
16. 『목선:한승원 중단편전집1』, 문이당, 1999.
Wooden Boat: Short Stories and Novellas by Han Seung-won. Munidang, 1999.
17. 『아리랑 별곡:한승원 중단편전집2』, 문이당, 1999.
Arirang Song: Short Stories and Novellas by Han Seung-won 2. Munidang, 1999.
18. 『누이와 늑대:한승원 중단편전집3』, 문이당, 1999.
My Sister and the Wolf: Short Stories and Novellas by Han Seung-won 2. Munidang, 1999.
19. 『해변의 길손:한승원 중단편전집4』, 문이당, 1999.
Wanderer on the Shore: Short Stories and Novellas by Han Seung-won 4. Munidang, 1999.
20. 『내 고향 남쪽 바다:한승원 중단편전집5』, 문이당, 1999.
The Southern Seas, My Hometown: Short Stories and Novellas by Han Seung-won 5. Munidang, 1999.
21. 『검은댕기 두루미:한승원 중단편전집6』, 문이당, 1999.
Black-backed Crane: Short Stories and Novellas by Han Seung-won 6. Munidang, 1999.
22. 『화사』, 작가정신, 2001.
Flowering Serpent. Jakkajungsin, 2001.
23. 『초의』, 김영사, 2003.
Choui. Gimmyoung, 2003.
14. 『소설 원효(전3권)』, 비채, 2006.
Wonhyo: A Novel Vol. 1-3. Viche, 2006.
15. 『추사(전2권)』, 열림원, 2007.
Chusa Vol. 1-2. Yolimwon, 2007.
16. 『희망 사진관』, 문학과지성사, 2009.
Photo Studio of Hope. Moonji, 2009.
17. 『보리 닷 되』, 문학동네, 2010.
Five Dwe of Barley. Munhakdongne, 2010.
Poetry
1. 『열애 일기』, 문학과지성사, 1995.
Diary of Passionate Love. Moonji, 1995.
2. 『사랑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문학과지성사, 1995.
Love Always Keeps You Awake Alone. Moonji, 1995.
3. 『노을 아래서 파도를 줍다』, 문학과지성사, 1999.
I Picked Up a Wave Under the Sunset. Moonji, 1999.
4. 『달 긷는 집』, 문학과지성사, 2008.
The House That Draws Up the Moon. Moonji, 2008.
5. Awards
1. 2012: Suncheon Literary Award
2. 2006: Dongin Literary Award
3. 2002: Kiriyama Prize Notable Book Award
4. 2001: Hyundae Buddhist Literary Prize
5. 1997: Maritime Literature Award Grand Prize
6. 1994: Seorabol Literature Prize
7. 1988: Yi Sang Literary Award
8. 1988: Hyundae Literary Award
9. 1983: Korean Writer's Award
10. 1983: Korea Literature Prize
11. 1980: Korean Fiction Award
6. Further Reading
1. 이선영, 「한승원의 ‘홀엄씨’에 대하여」,《현대문학》, 1975. 7
Lee, Seon-yeong. “On Han Seung-won’s Widow.” Hyundae Munhak, July 1975.
2. 천이두, 「한승원의 ‘홀엄씨’에 대하여」,《월간문학》, 1975. 7
Cheon, I-du. “On Han Seung-won’s Widow.” Monthly Literature Magazine, July 1975.
3. 송재영, 「한승원의 ‘석유 등잔불’에 대하여」,《문학사상》, 1976. 12
Song, Jae-yeong. “On Han Seung-won’s ‘Oil Lamp.’” Monthly Literature & Thought, December 1976.
4. 김종철, 「‘앞산도 첩첩하고’ 서평」,《문학과지성》, 1977 가을
Kim, Jong-cheol. “Review of Deep Is the Mountain Before Me.” Literature and Intelligence, Fall 1977 Issue.
5. 오세영, 「바다와 문학」,《새어민》, 1977
Oh, Se-yeong. “The Sea and Literature.” Seeomin, 1977.
6. 이재선, 「가면과 얼굴의 변증법」,《문학사상》, 1978. 3
Lee, Jae-seon. “The Dialectic of Faces and Masks.” Monthly Literature & Thought, March 1978.
7. 이동열, 「삭막한 삶의 형상화」,《문학과지성》, 1979 여름
Lee, Dong-yeol. “The Image of a Bleak Life.” Literature and Intelligence, Summer 1979 Issue.
8. 정규웅, 「감춰진 뜻」,《창작과비평》, 1979 여름
Jeong, Gyu-ung. “Hidden Meaning.” Changbi, Summer 1979 Issue.
9. 이태동, 「역사의 물결과 생명력의 흐름」,《월간중앙》, 1979. 12
Lee, Tae-dong. “The Current of History and the Flow of Life.” JoongAng Monthly, December 1979.
10. 정현기, 「무당굿과 소설가」,《창작과비평》, 1979 겨울
Jeong, Hyeon-gi. “Shamanistic Rites and the Novelist.” Changbi, Winter 1979 Issue.
11. 송재영, 「현실과 알레고리」,《문학사상》, 1980. 2
Song, Jae-yeong. “Reality and Allegory.” Monthly Literature & Thought, February 1980.
12. 문순태, 「한을 풀어 보려는 싸움」,《여성동아》, 1980. 6
Mun, Sun-tae. “The Struggle Against Han.” W Dong-A, June 1980.
13. 김병욱, 「자연의 이법과 인간의 삶」,《한국문학》, 1980. 12
Kim, Byeong-uk. “Natural Laws and Human Lives.” Korean Literature, December 1980.
14. 김병욱, 「자아의 탐색」,《한국문학》, 1981. 2
Kim, Byeong-uk. “The Exploration of Self.” Korean Literature, February 1981.
15. 권영민, 「삶․인간관계․기타」,《한국문학》, 1981. 7
Kwon, Yeong-min. “Life. Relationships. Miscellaneous.” Korean Literature, July 1981.
16. 권영민, 「토속성의 한계와 그 지양」,《마당》, 1982. 12
Kwon, Yeong-min. “The Limitations and Transcendence of Locality.” Madang, December 1982.
17. 김 현, 「억압과 저항」, 『제3세대한국문학 3』, 삼성출판사, 1983
Kim, Hyeon. “Supression and Resistance.” In Third-Generation Korean Studies Vol. 3 (Samsung, 1983).
18. 김주연, 「샤머니즘은 한국의 정신인가」, 『불의 딸』, 문학과지성사, 1983
Kim, Ju-yeon. “Is Shamanism the Spirit of Korea?” In The Daughter of Fire (Moonji, 1983).
19 윤흥길, 「모자로 쓰고 다니는 고향」, 『제3세대한국문학 3』, 삼성출판사, 1983
Yun, Heung-gil. “Wearing One’s Hometown Around as a Hat.” In Third-Generation Korean Studies Vol. 3 (Samsung, 1983).
20. 권영민, 「귀향과 이향의 변증법」, 『포구』, 정음사, 1984
Kwon, Yeong-min. “The Dialectic of Leaving and Returning Home.” In Port (Jeongeumsa, 1984).
21. 이문구, 「하백의 아들」, 『현대의 한국문학 15』, 범한출판사, 1985
Lee, Mun Ku. “The Son of Habaek.” In Modern Korean Literature 15 (Bumhan Book, 1985).
22. 김재홍, 「문명적 삶의 비극과 극복의 문제」, 『현대의 한국문학 15』, 범한출판사, 1985
Kim, Jae-hong. “The Tragedy of Civilized Life and Overcoming It.” In Modern Korean Literature 15 (Bumhan Book, 1985).
23. 천이두, 「토속성과 원시성」, 『한국문학전집 26』, 삼성출판사, 1986
Cheon, I-du. “Locality and Aboriginality.” In Korean Literature Series 26 (Samsung, 1986).
24. 이동하 대 한승원, 「문학논쟁」,《동아일보》, 1986. 9. 12.
“Lee Dong-ha vs. Han Seung-won: A Debate on Literature.” Dong-a Ilbo, September 12, 1986.
25. 정현기, 「혼돈의 동족상잔 혹은 근친상간」,《한국문학》, 1987. 8
Jeong, Hyeon-gi. “A Chaotic Fratricide or Incest.” Korean Literature, August 1987.
26. 천이두, 「다산성의 두 얼굴」, 『한국대표문학전집 16』, 삼중당, 1988
Cheon, I-du. “The Two Faces of Fertility.” In Representative Korean Literature Series 16 (Samjungdang,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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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eferences
[브라보 멋진인생106-2] 소설가 한승원 (1편) 우리시대 걸쭉한 이야기꾼! ,여수mbc 프라임
https://www.youtube.com/watch?v=uQ376r_4U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