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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Lee Mu-young(이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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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Lee Mu-young
Family Name
Lee
First Name
Mu-young
Middle Name
-
Preferred Name
-
Pen Name
Lee Muyeong, Lee Muyeong, Lee Mooyoung
ISNI
0000000081382872
Birth
1908
Death
1960
Occupation
Novelist
Period
Modern
Representative Works
-
  • Descriptions
  • Works
  • Korean(한국어)
  • English(English)
  • Chinese(简体)

 

도입부 

 

이무영(1908~1960)은 한국의 소설가이다. 심훈, 박영준 등과 더불어 20세기 전반 한국 농민문학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표작으로는 <제1과 제1장>(1939), <흙의 노예>(1940), 《농민》(1950) 등이 있다. 

 

생애 

 

해방전
이무영은 1908년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중퇴하고 1925년 18세 때 일본으로 건너갔다. 세이죠오 중학(成城中學)에 다니다 일본 작가 가토 다케오(加藤武雄)의 집에 기숙하면서 4년간 작가수업을 받았다.1) 그때 일본, 프랑스, 러시아 문학을 섭렵하였고, 특히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을 다섯 번이나 읽었다고 한다.2) 1926년 《조선문단》에 <달순의 출가>로 데뷔했다.  
1929년 일본에서 귀국하여 강습소 교원, 출판사 사원, 잡지사 기자 등을 전전하며 계속 작품을 발표했다. 1931년 《동아일보》에 희곡 <한낮에 꿈꾸는 사람들>이 당선되고, 1932년 중편소설 <지축을 돌리는 사람들>을 연재하면서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3) 1933년부터 구인회 멤버로 활동했다. 1934년부터 5년간 《동아일보》 기자로 일했다. 1939년 기자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가 농사일과 소설 쓰기를 병행하면서 본격적으로 농민소설에 전념하였다.4) 이 시기에 대표작인 <제1과 제1장>(1939), <흙의 노예>(1940)를 발표하였다. 
1942년부터 일본의 수탈을 은폐하고,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찬향하는 다수의 친일 소설, 논설을 썼다.5) 일본어 소설 <청기와집(靑瓦の家)>(1943)으로 조선총독부가 주는 조선예술상 총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방후
해방 후 한동안 칩거하다가 청년문학가협회 등 우파 문인단체 활동을 통해 친일 경력 지우고 문단에 복귀했다. 1946년 <굉장소전>(1946)을 통해 친일파 청산을 폄훼하기도 했다.6)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해군에 입대하여 종군 작가로 활약하다가 1955년 대령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1956년 런던에서 열린 국제펜클럽대회 한국대표로 참석하였고, 대학에 출강하며 창작활동을 지속하였다. 1960년 사망하였다. 

 

이무영이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1994년부터 매년 문학축제 ‘무영제’를 열고 있으며, 2000년부터는 문학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2009년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되어 친일행각이 뒤늦게 널리 알려지면서 이무영에 대한 재평가와 기념사업 폐지 요구가 있었다.7) 

 

작품 세계

 

이무영은 농민과 농촌을 테마로 한 소설을 다수 창작하여 심훈, 박영준 등과 더불어 20세기 전반 한국 농민문학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8) 이무영은 남녀 간의 애정이나 종교적인 갈등을 다룬 소설들도 여러 편 썼지만9), 역시 농민소설에서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무영의 주력 장르인 농민소설은 다음 세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932-1938년
이 시기의 작품은 아나키즘적 저항의식을 바탕으로 하여10), 가난의 고통 속에서 절망하는 농민의 모습을 주로 그렸다. <흙을 그리는 마음>(1932)이 대표작이다.   

 

1939-1945년
1939년 농경과 문필을 병행하면서 그의 문학세계는 일대 전환을 맞이한다. 그는 원래 도시물과 함께 농촌 작품을 써왔으나, 이 시기부터는 직접 농촌에 살면서 의식적으로 농촌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문학적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이무영은 가난과 역경 속에서도 생존의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농민의 모습을 창조하였다. <제1과 제1장>(1939)은 이무영의 자전적 요소가 강하게 투영되어 있는 소설이다. 도쿄 유학을 다녀온 지식인 신문기자가 신문사를 그만두고 농촌으로 귀향하여 농민에 동화되고 농촌의 삶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렸다.11)12) <흙의 노예>(1940)는 일본의 식민지 통치와 지주의 가혹한 착취 속에서 가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생활상을 치밀하게 파헤치는 한편, 농민의 성실한 삶을 예찬하고, 농민의 땅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강한 것인가를 감동적으로 보여주었다.13) 이 두 작품은 도시에서 농촌으로 귀향한 지식인이 도시와 농촌이라는 갈등을 거쳐 성숙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14) 

 

1950년 이후
1950년 이후에는 <농민>(1950), <농군>(1953), <노농>(1954) 3부작 등을 통해 농민의 수난과 항거의 역사를 장편 대하소설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농민>(1950)은 이무영의 농민적 세계관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작가는 여기서 고통을 감수하고 인내하는 전통적인 농민 대신에 불의에 항거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농민의 모습을 부각시키고 있다.15)

 

주요 작품

 

1) 전집, 선집
《무영단편집》, 한성도서, 1938.
《이무영 대표작 전집 (전5권)》, 신구문화사, 1975.
《이무영선집》, 어문각, 1974.
《이무영 문학 전집》 1-6권, 국학자료원, 2000.
《이무영 작품집》, 지식을만드는지식, 2008.

 

2) 소설집 
《취향》, 조선문학사, 1937. 
《(情熱の 書)》, 東都書籍, 1944. 
《산가》, 민중서관, 1949. 
《B女의 소묘》, 문연사, 1951. 
《젊은 사람들》, 문연사, 1953. 
《해전소설집》, 해군본부 정훈감실, 1957. 
《벽화》, 문장사, 1958. 
《ㄷ씨행장기》, 정음사, 1974. 

 

3) 장편소설
《의지할 곳 없는 청춘》, 청조사, 1927. 
《폐허의 울음》, 청조사, 1927. 
《명일의 포도》, 영창서관, 1938. 
《먼동이 틀 때》, 영창서관, 1939. 
《청기와집(靑瓦の家)》, 신태양사, 1943.
《흙의 노예》, 조선출판사, 1946. 
《향가》, 동방문화사, 1947. 
《세기의 딸》, 동진문화사, 1949. 
《먼동이 틀 때》, 영창서관, 1954. 
《농민》, 대한금융조합연합회, 1954. 
《역류》, 을유문화사, 1955. 
《삼년》, 사상계사, 1956. 

 

4) 공동단행본
《무영농민문학선집》, 민중서관, 1949.

 

5) 문학이론서・산문집
《고도승지대관》, 조선여행사출판국, 1948.
《소설작법》, 영문사, 1949.

 

번역된 작품

 

Farmers16)
Act 1, Scene 117) 

 

수상 내역

 

1943년 조선예술상 총독상 (수상작 <청기와집(靑瓦の家)>)18)
1956년 서울시 문화상 (수상작 <농부전초>)19)

 

참고 문헌

 

(1) 후주(Notes)
1)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이무영_(소설가)
2) 김진찬, 《한국언론인물사화 8.15전편-하》, 한국언론인회, 1992, 430쪽. 
3) 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온라인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3731&cid=41708&categoryId=41737 
4)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온라인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89862&cid=60533&categoryId=60533
5) 이화영, <“이무영, 신념가지고 민족 배신한 일급 친일파”>, 오마이뉴스, 2012.4.1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3002
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온라인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41907&cid=46645&categoryId=46645
7) 유태종, <친일 논란 이무영 기념사업 중단>, 《조선일보》, 2011.10.1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11/2011101102674.html
8) 출판사 서평.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88974564063
9) 인터파크 도서 소개.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01471798
10) 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온라인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3731&cid=41708&categoryId=41737
11) 권영민, 한국현대문학대사전 온라인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5282&cid=41708&categoryId=41737
12) 이수형, 네이버캐스트 한국문학의 고전-제1과 제1장.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1679&cid=58822&categoryId=58822
1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온라인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1704&cid=46645&categoryId=46645
14) 인터넷 교보문고 도서 소개.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88974564063
15)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620958&cid=51892&categoryId=53798
16) [한국문학번역원] 전자도서관 번역서지정보 https://library.ltikorea.or.kr/node/9430
17) [한국문학번역원] 전자도서관 번역서지정보 https://library.ltikorea.or.kr/node/16596
18) 김병익, <문단 반세기 (49)-친일문학과 어용단체>, 《동아일보》, 1973.6.29.
19) <어제 시공관서 거행-서울시문화상 수상식>, 《동아일보》, 1956.4.12.

 

(2) 기타 참고 자료(See Also)
이무영, <나의 아호, 나의 이명>, 《동아일보》, 1934.4.1.
이무영, <연륜의 허실-“무영 아직 젊소이다”> 상-하, 《경향신문》, 1955.8.29.~30.

김주연, 《이무영-문예총서 7》, 지학사, 1985. 
이주형, 《이무영-세계작가탐구 한국편 14》, 건국대학교출판부, 2001. 
이종호, 《이무영 소설의 서술시학》, 국학자료원, 2003. 

 

Introduction

 

Lee Mu-young (1908~1960) was a South Korean novelist. Alongside Sim Hun and Park Yeong-jun, he was one of the forerunners of agriculture literature in twentieth-century Korea. His representative works include “Je-1-gwa je1-jang” (제1과 제1장 Act 1, Scene 1) (1939), “Heugui noye” (흙의 노예 Slave to Soil) (1940), and Nongmin (농민 Farmers) (1950).

 

Life

 

Pre-liberation
Lee Mu-young was born in 1908 in Eumseong-gun, North Chungcheong Province. He dropped out of Hwimun High School in 1925 and went to Japan in 1925. Lee attended Seijo Middle School and stayed with the Japanese author Takeo Kato as a live-in student in writing for four years.[1] During this time, Lee extensively studied Japanese, French, and Russian literature, and is said to have read Dostoyevsky’s Crime and Punishment over five times.[2] He made his literary debut via Joseon Mundan in 1926 with the short story “Dalsun-ui chulga” (달순의 출가 Dalsun Leaves Home).

 

In 1929, Lee returned to Korea and continued to write while working in a variety of positions, from school instructor to an employee at a publishing house to a journalist for a magazine. In 1931, his play “Hannaje kkumkkuneun saramdeul” (한낮에 꿈꾸는 사람들 People Who Dream in the Day) was selected by the Dong-A Ilbo daily, and in 1932 his mid-length story “Jichugeul dollineun saramdeul” (지축을 돌리는 사람들 The People Who Make the Earth Go Round) was serialized, solidifying his position as a writer.[3] He began to write as a member of the Guinhwe literary club in 1933. In 1934, he began a five-year career at the Dong-A Ilbo as a reporter, and quit in 1939 to return to the countryside. He worked as a farmer and a novelist, focusing entirely on his agricultural novels.[4] During this period, he wrote his representative works “Je-1-gwa je-1-jang” and “Heugui noye.”

 

Starting in 1942, Lee began to write pro-imperial Japanese novels and editorials that covered up the empire’s exploitation and praised its imperialistic invasions.[5] Lee was awarded the Joseon Governor-General’s Prize for the Arts for his Japanese-language novel “Cheonggiwajip” (靑瓦の家 House of Blue Roof Tiles) (1943).

 

Post-liberation
Following the liberation of Korea, Lee went into seclusion for a time before erasing his record as a Japanese sympathizer through his activities in right-wing literary circles like the Young Writers’ Association and returning to the literary world. In 1946, he published the short story “Gwengjangsojeon” (굉장소전 Biography of Greatness) (1946) to discredit efforts to hold Japanese sympathizers accountable.[6] At the outbreak of the Korean War, Lee enlisted in the South Korean Navy as a military writer before being named captain in 1955. In 1956, Lee attended the International PEN Congress as the South Korean representative, and went on to teach at a university and continue his literary career. Lee died in 1960.

 

Starting in 1994, Lee Mu-young’s hometown of Eumseong, North Chungcheong Province has held the Muyoung-je annual literary festival. A literary award was named in his honor in 2000. In 2009, Lee was listed in the Dictionary of Pro-Japanese Names, a compilation of names of imperial Japanese sympathizers, belatedly raising awareness about his activities and sparking demand for a re-evaluation of his legacy and the closure of commemoration events held in his honor.[7]

 

Writing

 

Lee Mu-young is the author of multiple novels centered on farmers and farming areas, and is known as one of the forerunners of agricultural literature in twentieth-century Korea alongside Sim Hun and Park Yeong-jun.[8] Although he also wrote about romance and religious tensions[9], his agricultural stories were the most well-received. His specialty genre can be divided into three periods:

 

1932-1938
Lee’s agricultural literature from this period is based on anarchist resistance[10] and often depicts the despair of farmers suffering in poverty. “Heugeul geurineun maeum” (흙을 그리는 마음 The Heart that Longs for Soil) (1932) is his most representative work from this time.

 

1939-1945
In 1939, Lee’s literary life underwent a massive transition as he took up agriculture alongside his literary activities. Although he had originally written about both urban and rural settings, he consciously began to devote himself to agricultural novels following his move to the countryside. This period was Lee’s literary golden age, when he depicted farmers stubbornly persevering in the face of poverty and hardship. “Je-1-gwa je-1-jang” is almost autobiographical in nature, starring an intellectual newspaper reporter who once studied in Japan quitting his job and returning to the countryside, joining the local community and adjusting to life on the far.[11][12] “Heugui noye” is a detailed examination of daily life in rural Korea, where impoverished farmers were exploited under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cruelty of landlords. It is also an ode to the diligence of farmers and a moving portrayal of farmers’ attachment to the land.[13] “Je-1-gwa je-1-jang” and “Heugui noye” show the maturation of the urban intellectual as he returns to the countryside and struggles between the urban and the rural.[14]

 

1950-
Starting in 1950, Lee published works such as the trilogy of “Nongmin” (농민 Farmers) (1950), “Nonggun” (농군 Farm Hands) (1953) and “Nonong” (노농 Farm Laborers) (1954), which featured the struggles of farmers and history of resistance in the form of an epic historical novel. “Nongmin” in particular is the clearest representation of Lee’s agricultural viewpoint. In this work, Lee focuses not on the traditional farmers who endure all suffering, but those who rail against injustice and take action.[15]

 

Works

 

1) Collections
≪무영단편집≫, 한성도서, 1938 / Mu-young danpyeonjip (Mu-yeong’s Short Story Anthology), Hanseongdoseo, 1938.
≪이무영 대표작 전집≫ (전5권), 신구문화사, 1975 / Lee Mu-young daepyojak jeonjip (Lee Mu-young Selected Works) (5 vols.), Singumunhwasa, 1975.
≪이무영선집≫, 어문각, 1974 / Lee Mu-young seonjip (Lee Mu-young Collection), Eomungak, 1974.
≪이무영 문학 전집≫ (1-6권), 국학자료원, 2000 / Lee Mu-young munkak jeonjip (Lee Mu-young Complete Literary Works), Kookhak, 2000.
≪이무영 작품집≫, 지식을만드는지식, 2008 / Lee Mu-young jakpumjip (Lee Mu-young Collected Works), Jisigeulmandeuneunjisik, 2008.

 

2) Short Story Collections
≪취향≫, 조선문학사, 1937 / Chwihyang (Tastes), Joseonmunhaksa, 1937.
情熱の書, 東都書籍, 1944. / Jonetsunosho (Book of Passion), Tokyoshoseki, 1944.
≪산가≫, 민중서관, 1949 / Sanga (Mountain Home), Minjungseogwan, 1949.
≪B女의 소묘≫, 문연사, 1951 / B-nyeoui somyo (Sketch of Woman B), Munyeonsa, 1951.
≪젊은 사람들≫, 문연사, 1953 / Jeolmeun saramdeul (Young People), Munyeonsa, 1953.
≪해전소설집≫, 해군본부 정훈감실, 1957 / Haejeonsoseoljip (Anthology of Naval Warfare Stories), Republic of Korea Navy Headquarters Office of TI&E, 1957.
≪벽화≫, 문장사, 1958 / Byeokwa (The Murals), Munjangsa, 1958.
≪ㄷ씨행장기≫, 정음사, 1974 / D-ssihaengjanggi (Biography of Mr. D), Jeongeumsa, 1974.

 

3) Novels
≪의지할 곳 없는 청춘≫, 청조사, 1927 / Uijihal got eopneun cheongchun (Young People with Nowhere to Turn), Cheongjosa, 1927.
≪폐허의 울음≫, 청조사, 1927 / Pyeheoui ureum (Cries of the Ruins), Cheongjosa, 1927.
≪명일의 포도≫, 영창서관, 1938 / Myeongirui podo (Paved Roads of Tomorrow), Yeongchangseogwan, 1938.
≪먼동이 틀 때≫, 영창서관, 1939 / Meondongui teul ttae (When the Sun Rises in the Distance), Yeongchangseogwan, 1939.
≪청기와집(靑瓦の家)≫, 신태양사, 1943 / Cheonggiwajip (House of the Blue Roof tiles), Sintaeyangsa, 1943.
≪흙의 노예≫, 조선출판사, 1946 / Heugui noye (Slave to Soil), Joseonchulpansa, 1946.
≪향가≫, 동방문화사, 1947 / Hyangga (Hyangga), Dongbangmunhwasa, 1947.
≪세기의 딸≫, 동진문화사, 1949 / Segiui ttal (Daughter of the Century), Dongjinmunhwasa, 1949.
≪먼동이 틀 때≫, 영창서관, 1954 / Meondongui teul ttae (When the Sun Rises in the Distance), Yeongchangseogwan, 1954.
≪농민≫, 대한금융조합연합회, 1954 / Farmers, Homa & Sekey, 2002.
≪역류≫, 을유문화사, 1955 / Yeongnyu (Countercurrent), Eulyumunhwasa, 1955.
≪삼년≫, 사상계사, 1956 / Samnyeon (The Three Years), Sasanggyesa, 1956.

 

4) Co-authored anthologies
≪무영농민문학선집≫, 민중서관, 1949 / Muyeongnongminmunhakseonjip (Mu-young Collection of Agriculture Literature), Minjungseogwan, 1949.

 

5) Literary theory and essays
≪고도승지대관≫, 조선여행사출판국, 1948 / Godoseungjidaegwan (Ancient Sightseeing Spots), Joseon Travel Agency, 1948.
≪소설작법≫, 영문사, 1949 / Soeoljakbeop (Novel writing Methodology), Yeongmunsa, 1949.

 

Works in Translation

 

≪농민≫, 대한금융조합연합회, 1954 / Farmers, Homa & Sekey, 2002.[16]
≪제1과 제1장≫, 인문평론, 1939 / Act 1, Scene 1,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2014.[17]

 

Awards

 

Joseon Governor-General’s Prize for the Arts (1943) for “Cheonggiwajip”[18]
City of Seoul Culture Prize (1956) for “Nongbujeoncho”[19]

 

References

 

Notes
[1] Wikipedia, https://ko.wikipedia.org/wiki/이무영_(소설가.
[2] Kim, Jin-chan, Hangugeolloninmulsahwa 8.15-jeonpyeon: ha, Association of Korean Press, 1992, p.430.
[3] Kwon, Youngmin, Online Encyclopedia of Modern Korean Literature,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3731&cid=41708&categoryId=41737.
[4] Online Dictionary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89862&cid=60533&categoryId=60533.
[5] Lee, Hwa-yeong, “Lee Mu-young, the Class-1 Japanese Sympathizer Who Betrayed his People in Spite of Convictions,” OhmyNews, April 18, 201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3002.
[6] Online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41907&cid=46645&categoryId=46645.
[7] Yu, Tae-jong, “End of Commemorative Events for suspected Japanese Sympathizer Lee Mu-young,” Chosun Ilbo, October 12, 201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11/2011101102674.html.
[8] Publisher comments,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88974564063.
[9] Interpark book introduction, http://book.interpark.com/product/BookDisplay.do?_method=detail&sc.prdNo=201471798.
[10] Kwon, Youngmin, Online Encyclopedia of Modern Korean Literature,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3731&cid=41708&categoryId=41737.
[11] Kwon, Youngmin, Online Encyclopedia of Modern Korean Literature,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3731&cid=41708&categoryId=41737.
[12] Lee, su-hyeong, Chapter 1, Unit 1, Classics of Korean Literature Navercast,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71679&cid=58822&categoryId=58822.
[13]  Online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41907&cid=46645&categoryId=46645.
[14] Kyobo Book Centre Online,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88974564063.
[15] Digital Dictionary of Korean Folk Culture,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620958&cid=51892&categoryId=53798.
[16]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https://library.ltikorea.or.kr/node/9430.
[17]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https://library.ltikorea.or.kr/node/16596.
[18] Kim, Byeong-ik, “A Half-century of the Literary World (49)—Pro-Japanese Literature and Government Service Groups,” Dong-A Ilbo, June 29, 1973.
[19] “City of Seoul Culture Prize Awarded Yesterday at Sigonggwan Theater,” Dong-A Ilbo, April 12, 1956.
See also
Lee, Mu-young, “My Childhood Name, My Other Name,” Dong-A Ilbo, April 1, 1934.
Lee, Mu-young, “Truths and Falsehoods of Old Age—I am Still Young” (Part 1 2), Kyunghyang Shinmun, August 29-30, 1955.
Kim, Ju-yeon, ≪이무영-문예총서 7≫, 지학사, 1985 / Lee Mu-young—munyechongseo 7 (The Lee Mu-young Series 7), Jihaksa, 1985.
Lee, Ju-hyeong, ≪이무영-세계작가탐구 한국편 14≫, 건국대학교출판부, 2001 / Lee Mu-young—segyejakkatamgu hangukpyeon 14 (Lee Mu-young—Writers of the World Korea Version, vol. 14), Konkuk University, 2001.
Lee, Jong-ho, ≪이무영 소설의 서술시학≫, 국학자료원, 2003 / Lee Mu-young soseorui seosulsihak (The descriptive poetry of Lee Mu-young’s Novels), Kookhak, 2003.

 

 李无影(1908-1960),韩国小说家。1925年曾向日本作家学习创作。1926年在《朝鲜文坛》发表短篇小说《达顺离家》(《달순의 출가》),从此步入文坛。主要创作描写农村现状的农民文学,批判农村贫穷的现实。解放后开始创作以都市为背景的作品。        


短篇小说《第一课第一章》(《제1과 제1장》,1939)、《土地的奴隶》(《흙의 노예》,1940)


  • Farmers (2002)

Original Work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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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

    Nongmin

    Lee Mu-young / 이무영 / 2002
  • DLKL
    Korean(한국어) Printed/Published Work
    한국현대단편소설집

    hangukyeondaedanpyeonsoseoljip

    Hyun Jin-geon et al / 현진건 et 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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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s & Audiobooks1

  • Act 1, Scene 1
    English(English) E-books
    Act 1, Scene 1
    Lee Mu-young et al / 이무영 / 2014 /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Korean Fiction > 20th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