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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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ed/Published Work Korean(한국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Original Title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
Title Romanization
jigeum saranghaji anneun ja, modu yujoe
English Title (Printed)
-
Classification

KDC구분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Essay > 21st century

Author
No Heekyung
Co-Author
-
Published Year
2015
Publisher
북로그컴퍼니
ISBN
9788994197739
Main Characters
-
Subject/Theme
-
Writer default image
  • No Heekyung
  • Birth : - ~ Unknown
  • Occupation : Writer
  • First Name : Heekyung
  • Family Name : No
  • Korean Name : 노희경
  • ISNI : 0000000047137347
  • Works : 2
Descriptions(Languages 1)
  • Korean(한국어)

2008년, 사랑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모두에게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노희경의 첫 에세이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그동안 세상은 변했고, 사랑의 모습도 변했다. 하지만 사람을 사람답게, 세상을 세상답게 만드는 건 결국 ‘사랑’뿐이라는 사실은 여전하다. 때문에 사랑과 위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문장, 한 문장 적어내린 그녀의 에세이는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아름답다.

개정판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는 노희경 작가의 내밀한 개인 고백으로 가득 차 있다. 세상을 원망하고 증오하는 데에 쏟은 시간조차 더하지도 않았고 덜어내지도 않았다. 버림받은 기억을 붙들고 상대를 집요하게 괴롭히고자 했던 치기 어린 사랑도 꺼내놓았다. ‘노’씨 성을 가진 게 죽을 만큼 싫을 정도로 미워했던 아버지, 돌아가신 뒤에 가슴에 한으로 남은 어머니, 가슴에서 차마 이별하지 못하는 자신의 드라마와 잊지 못하는 장면을 간직한 영화 이야기까지….하지만 그 모든 이야기들은 결국 사랑과 위로로 귀결된다. 그리고 그러한 귀결은 그녀의 작품 속으로 오롯이 파고 들어간다. 사람을, 사랑을, 미움을, 원망을, 그리고 다시 사람을 떠올리며 만든 그녀의 작품 속 인물들은 그래서 참 아프지만 씩씩하다.

source: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022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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