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s ABC List

We provide information on Korean writers: biographical and bibliographic data, overseas literary events and international media coverage.

Writer

Kim Miwol(김미월)

Title
Kim Miwol
Family Name
Kim
First Name
Miwol
Preferred Name
Kim Miwol
Pen Name
Kim Meewol, Kim Mi-wol, Kim Miwol
ISNI
0000000103035792
Birth
-
Death
Unknown
Occupation
Novelist
Period
Modern
Representative Works
-
  • Description
  • Korean(한국어)
  • English(English)
  • French(Français)
  • Spanish(Español)
  • German(Deutsch)
  • Japanese(日本語)
  • Russian(Русский)

김미월 (소설가)

 

1. 도입부

김미월(1977~ )은 한국의 소설가이다. 2004년 데뷔 이후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일상과 고민을 담은 소설들을 주로 발표했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88만원 세대’의 고단한 성장담을 특유의 긍정성과 낙천적 시선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 생애

197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 동화책을 읽고 깊이 몰입되었던 기억들이 있다. 고등학교 때 야간자율학습을 ‘땡땡이’치다가 수위실과 교문 사이 담장에 붙어 있던 시화전 전단을 우연히 보았다. 비에 젖은 전단의 뒷면에 적힌 “나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문장을 읽고 작가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1) 백일장에 나가 상을 많이 타는 문학소녀로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 언어학과에 진학했지만, 창작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서울예대 문창과에 다시 들어갔다.2) 이 무렵 몽골어를 한 학기 배웠다. 기억하는 단어는 ‘무지개’라는 뜻의 단어 ‘솔롱고스’ 하나뿐이었지만 201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파견사업으로 몽골의 울란바타르대학교에 파견되기도 했다.

2004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정원에 길을 묻다〉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2007년 첫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를 출간했다. 이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1년 동안 불교 경전 편집자로 일하며 학승의 에세이를 다듬거나 새로운 불경을 기획 출판하는 일을 맡았다. 스님들이 “머리 깎으면 예쁠 두상이고, 이름 ‘미월’은 그대로 법명으로 써도 될 듯하다”며 농담 섞어 출가를 권하기도 했다.3) 소설집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2011),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2019) 등과 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2010) 등을 출간했다. 신동엽창작상(2011)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2014)을 받았다.

 

3. 작품세계

 

전반적 특징

김미월의 소설은 이른바 88만원 세대4)로 불리는, 이 시대의 청춘들의 불안정한 삶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의 진실한 성장기를 작가 특유의 긍정성과 독특한 낙천성으로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는다.5)

 

대표작 소개

 

《서울 동굴 가이드》(2007)

첫 번째 소설집의 표제작 <서울 동굴 가이드>는 동굴로 비유되는 고시원에서 유폐된 채 살아가야 하는 청춘들의 현실을 그려낸다. 서울 고시원 203호에 사는 나는 동굴 가이드 일을 한다. 나는 고시원 복도를 걸을 때마다 동굴 속을 걷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마흔 명이 입주해 있는 고시원에서 다른 이들과의 접촉은 없다. 나는 동굴과 고시원이 입구와 출구가 하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희망을 갖고 찾아든 곳이지만 출구가 곧 입구라는 점에서 탈출이 불가능한 장소로써 고시원을 그리고 있다.

 

<중국어 수업〉(2009)

단편소설 <중국어 수업〉의 주인공 ‘수’는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근하는 한국어 강사다. 그는 연안부두 근처의 전문대학의 부설 한국어학원에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다. 그러나 그녀는 턱없이 낮은 월급을 받으며 석 달마다 심사를 받아 통과해야만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비정규직이다. 그녀가 가르치는 학생들 대부분은 불법 체류자의 신분이고 돈을 벌기 위해 자주 수업에 빠진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녀 역시 언젠가 서울 시내의 어학원에서 제대로 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게 될 날만을 소망한다. 서울의 주변 도시 인천에서 수와 학생들이 겪게 되는 것은 소외감뿐이다.

 

《여덟 번째 방》(2010)

김미월의 첫 번째 장편소설《여덟 번째 방》은 작가의 이십대를 지영과 영대라는 이십대 초반 두 청춘의 삶을 통해 자전적으로 재구성한다. 지방에서 서점을 하는 부모님을 둔 지영은 대학 진학을 계기로 서울로 올라오고, 서울에서 태어난 영대는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을 앞두고 있다. 어느 날 영대가 지영이 살던 지하방으로 이사 오면서 지영이 두고 간 그녀의 습작 《여덟 번째 방》을 읽으면서 영대와 지영의 삶이 교차하는 이야기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것이 더 많다는 패배의식을 느끼는 청춘이지만 이를 소설 쓰기로 극복하려는 지영과, 지영의 소설을 읽고 미래에 대한 불안 속에서도 그것이 끝이 아님을 발견하는 영대를 통해 2000년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소설이다.

 

비평적 반응

김미월은 첫 소설집《서울 동굴 가이드》를 출간한 때부터 자기 세대의 세대론적 ‘실감’을 집요하게 다루어온 작가로 평가받았다.6) 2011년에는 “젊은 세대의 힘겨운 삶과 고뇌를 심도 있게 탐구하면서도 절망에 사로잡히지 않는 경쾌한 긍정의 세계관”을 지닌 작가라는 찬사와 함께 신동엽창작상을 수상했다.7) 2019년 출간한 세 번째 소설집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는 삼십대로 접어든 이후에도 팍팍한 생활에 짓눌린 청춘들의 고단한 일상이 담겨 있다. 이 소설집은 2020년 동인문학상 예심 심사위원으로부터 “인생의 따뜻한 동행(同行)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소박하면서도 위안이 되는 책”이라고 평가받았다.8)

 

4. 주요작품

 

소설집

《서울 동굴 가이드》, 문학과지성사, 2007.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창비, 2011.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 문학동네, 2019.

 

장편소설

《여덟 번째 방》, 민음사, 2010.

 

공동단행본

〈여름 팬터마임〉, 《일곱가지 색깔로 내리는 비》, 김미월 외, 열림원, 2011.

〈프라자 호텔〉, 《서울 밤의 산책자들》, 전경린 외, 강, 2011.

〈질문들〉, 《포맷하시겠습니까》, 김미월 외, 한겨레출판사, 2012.

〈만보걷기〉, 《그 길 끝에 다시》, 함정임 외, 바람, 2014.

〈가장 아름다운 마을까지 세 시간〉, 《너의 빛나는 그 눈이 말하는 것은 : 신동엽 50주기 기념 신동엽문학상 역대 수상자 신작소설집》, 창비, 2019.

 

산문집

《내가 사랑한 여자》, 공선옥, 김미월 공저, 유유, 2012.

 

번역서

《바다로 간 가우디》, 다지마 신지, 계수나무, 2004.

 

5. 번역된 작품

 

영역 《김미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What Has Yet to Happen)》, 아시아, 2014, 전미세리.9)

프랑스어역 Choi Mikyung,JUTTET Jean-Noël trans, 〈질문들〉, 〈Toutes ces questions〉, 《Brèves 105: Corée du sud 》BREVES, 2014.10)

프랑스어역 KIM JEONG-YEON,SUZANNE SALINAS trans, 〈서울 동굴 가이드〉, 〈Le Guide des grottes de Séoul〉, 《COREE DES VILLES, COREE DES CHAMPS》, Decrescenzo éditeurs, 2015.11)

프랑스어역 Choi Mikyung,Jean-Noël Juttet, 〈프라자 호텔〉, 〈Hôtel Plaza〉, 《NOUVELLES DE COREE》, MAGELLAN & CIE, 2016.12)

러시아어역 Дарья Крутова trans, 《여덟 번째 방》, 《Восьмая комната》, Литературная Учеба, 2018.13)

중역 李承梅, 李龙海 譯, 《여덟 번째 방》, 《第八个房子》, 山东文艺出版社, 2014.14)

 

6. 수상내역

 

2011년 제29회 신동엽창작상 수상

2014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

 

7. 참고문헌

 

1) 김미월, 〈[프런트 에세이]소설가 김미월의 어느 날 시화전에 갔다〉, 《레이디경향》, 2013년 7월 3일.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artid=201307031503091&code=11

2) 김수영, 〈김미월 “왜 사람은 꼭 뭔가 되어야만 할까?”〉, 《채널예스》김미월 인터뷰. http://m.ch.yes24.com/Article/View/19215

3) 심재천, 〈첫 장편도전 폭풍우 뚫고 나가는 것 같아〉, 《세계일보》, 2008년 1월 17일. https://news.v.daum.net/v/20080117102017824

4) 88만원 세대는 2007년 8월 출간된 우석훈의 책 《88만원 세대》에서 처음 쓰였으며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2007년 전후 한국의 20대를 지칭한다. 당시 비정규직 평균 급여 119만원에 20대 평균급여에 해당하는 74%를 곱한 금액이 88만원이었다. 매경시사용어사전, [88만원세대]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31XXXXXXX191 참조.

5) 박성천,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 김미월 지음〉, 《광주일보》, 2019년 11월 1일.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72551400681299007

6) 함돈균, 〈두 편의 ‘사회적’ 소설, 작가의 윤리와 주인공의 윤리를 되묻다〉, 《문학동네》, 2012년 여름호.

7) 송용창,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주변인들 그들도 '어리둥절한' 인간이다〉, 《한국일보》, 2011년 12월 25일.

https://news.v.daum.net/v/20111225205108682?f=o

8) 박해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 김선재·김미월·이주란 本審 올라〉, 《조선일보》, 2020년 1월 20일.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0/2020012000021.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9) 교보문고 홈페이지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91156620372

10) [한국문학번역원] 전자도서관 번역서지정보

https://library.ltikorea.or.kr/node/30450

11) [한국문학번역원] 전자도서관 번역서지정보

https://library.ltikorea.or.kr/node/20465

12) [한국문학번역원] 전자도서관 번역서지정보

https://library.ltikorea.or.kr/node/20887

13) [한국문학번역원] 전자도서관 번역서지정보

https://library.ltikorea.or.kr/node/33065

14) [한국문학번역원] 전자도서관 번역서지정보

https://library.ltikorea.or.kr/node/8351

 

한글 위키피디아 [김미월]

https://ko.wikipedia.org/wiki/김미월

한국현대문학대사전 [김미월]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75576&cid=41708&categoryId=41737

최재봉, 〈‘볼품없는’ 청춘들의 절망〉, 《한겨레》, 2011년 12월 25일.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11773.html

이경, 〈이토록 쩨쩨한 상상력: 봉합과 파열〉, 《오늘의 문예비평》, 2008년 봄호.

박준석, 〈‘김미월 관광’의 가이드를 따라가기 전에〉, 《실천문학》, 2011년 봄호.

1. Introduction

Kim Mi-wol (1977 - ) is a South Korean writer. Following her debut in 2004, she has generally written stories that trace the daily lives and worries of the precarious youth. She has been appraised as writing stories that follow the exhausted development of the “880,000 won generation” who refuse to become discouraged even amid a difficult environment with her characteristic positivity and optimistic perspective. 

2. Life

Kim Mi-wol was born in 1977 in Gangneung, Gangwon Province. She has stated that she avidly read and was captivated by fairy tales and children’s books from an early age. In high school, she reportedly slacked off during the self-study time allocated for after school and serendipitously saw a flyer for an exhibition of illustrated poems stuck to a wall between the security guard’s post and the school gate. After reading a line on the back of the rain-soaked flyer that stated, “I want to become a writer,” she started dreaming about becoming a writer herself. 1) Thereafter, she spent much of her time in high school as a literary young woman that entered many writing contests and won multiple prizes. 

She entered the Linguistics Department at Korea University but later transferred to the Department of Creative Writing at the Seoul Institute of the Arts because she wanted to learn how to creatively write in a more systemic manner.2) During this time, she spent one semester studying the Mongolian language. Though she has stated the only word she remembers is “solongo” (солонго), the Mongolian word for “rainbow,” she was dispatched to Ulaabaatar State University of Mongolia in 2011 under official business on behalf of the Arts Council Korea. In 2004, her short story “Jeongwone gireul mutda” (정원에 길을 묻다 Asking Directions to the Garden) won the Segye ilbo magazine’s new writer’s contest and with its publication, made her official debut. In 2007, her first short story collection, Seoul donggul gaideu (서울 동굴 가이드 A Guide to Seoul’s Caves), was published. Afterwards, she quit her regular job and for one year, she worked as an editor for Buddhist scriptures where she revised essays by learned monks or planned publications of new Buddhist-related writings. Monks jokingly suggested that she enter the Buddhist priesthood because “she would be pretty even with a shaved head, and her legal name ‘Mi-wol’ could be used as is [for her priest name] if she joined.” 3) She subsequently published short story collections, such as Amudo pyeolchyeoboji anneun chaek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An Unopened Book, 2011) and Yet aineui seonmul bajahoe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 Rummage Sale of an Ex-Lover’s Presents, 2019), and the novel Yeodeol beonjjae bang (여덟 번째 방 The 8th Room, 2010). She received the Shin Dong-yup Creative Literature Award in 2011 and the Today’s Young Artists Award in 2014.

3. Writings

General Characteristics

Kim Mi-wol’s stories vividly portray the precarious lives of the youth that belong to the so-called “880,000 won generation.” 4) She has become known for depicting characters’ genuine period of growth as they strive to find answers without getting discouraged, even from the depths of a disadvantaged environment with her characteristic positivity and unique optimism. 5)

Representative Works

Seoul donggul gaideu (2007)

The eponymous short story, “Seoul donggul gaideu,” of her first short story collection traces the lived realities of youths who have to live while confined to a cave-like gosiwon, a very cramped and cheap room often used by students studying for major exams. The protagonist “I,” who lives in room number 203 of a Seoul gosiwon, works as a cave guide. Whenever “I” walks along the gosiwon hallways, she starts believing that she is walking inside a cave. There is no contact between the forty people that live in the gosiwon. The protagonist “I” starts to think that gosiwons and caves are similar, in that both the entrance and exit are always the same for these two places. The gosiwon is portrayed as a place that was originally found with a hopeful heart, but soon becomes a space where the exit is also the entrance and escape seems impossible.

“Junggugeo sueop” (중국어 수업 Chinese Lessons, 2009)

The protagonist, “Su,” of Kim Mi-wol’s short story, “Junggugeo sueop” is a Korean language teacher that commutes from Seoul to Incheon, a city close to Seoul. She teaches Korean to foreigners at a Korean language hagwon (academy) that is an annexed extension of a junior college nearby the Yeonan Pier. Even though she is a irregular employee that receives an absurdly low salary, she has to pass an evaluation every three months in order to keep her job. The majority of her students are illegal migrants who miss class frequently because they have to work and earn money. However, nobody cares about them. Similarly, she also hopes for a day where she can teach properly educated students in a language academy in the Seoul inner city. The only thing that Su and the students experience in Incheon is a sense of alienation.  

Yeodeol beonjjae bang (2010)

In her first novel, Yeodeol beonjjae bang, Kim Mi-wol autobiographically reconstructs her own twenties through the lives of two characters named Jiyeong and Yeongdae who are in their early twenties. Jiyeong, leaving behind her parents who run a bookstore in the provinces, goes to Seoul for college, while Yeongdae, who was born in Seoul, is returning to school after being discharged from the army. One day, Yeongdae moves into the basement room that Jiyeong previously lived in and discovers and reads the rough draft of a novel she wrote, Yeodeol beonjjae bang, and in this manner, the story intersects the lives of Yeongdae and Jiyeong. The novel realistically portrays the lives of youth during the 2000s through Jiyeoung, who feels an overwhelming sense of defeat after continuing to fail despite her best efforts, yet nevertheless tries to overcome this through writing novels, and Yeongdae, who discovers through reading Jiyeong’s novel that even amid his anxiety over the future, this is not the end.

Critical Reception

Beginning with the publication of her first short story collection, Seoul donggul gaideu, Kim Mi-wol has been reviewed as a writer that tenaciously deals with the “authenticity” of her own generation in a way that maps out a theory of a particular generation.6) In 2011, she won the Shin Dong-yup Creative Literature Award , where she was praised for “her cheerful and positive worldview in which, even as she explores the difficult lives and anguish of the younger generation in-depth, does not fall into/become stuck in the depths of despair.” 7) Her third short story collection, Yet aineui seonmul bajahoe, published in 2019, depicts the exhausted daily lives of youth who enter their thirties and continue to be weighed down by their tough circumstances. In 2020, the evaluation committee for the Dongin Literary Award reviewed this work as “a book that acts as a warm companion to life and is thus simple, yet nevertheless a solace.” 8)

4. Works

Short Story Collections

《서울 동굴 가이드》, 문학과지성사, 2007 / Seoul donggul gaideu (A Guide to Seoul’s Caves), Moonji, 2007.

《아무도 펼쳐보지 않는 책》, 창비, 2011 / Amudo pyeolchyeoboji anneun chaek (An Unopened Book), Changbi, 2011.

《옛 애인의 선물 바자회》, 문학동네, 2019 / Yet aineui seonmul bajahoe (Rummage Sale of an Ex-Lover’s Presents), Munhak dongne, 2019.

Novels

《여덟 번째 방》, 민음사, 2010 / Yeodeol beonjjae bang (The 8th Room), Minumsa, 2010.

Co-Authored Works

〈여름 팬터마임〉, 《일곱가지 색깔로 내리는 비》, 김미월 외, 열림원, 2011 / “Yeoreum paenteomaim” (Summer Pantomime) in Ilgopgaji saekkkallo naerineun bi (Rain That Comes Down in Seven Colors), Kim Mi-wol et. al, Yeollimwon, 2011.

〈프라자 호텔〉, 《서울 밤의 산책자들》, 전경린 외, 강, 2011 / “Peuraja hotel” (Plaza Hotel) in Seoul bamui sanchaekjadeul (Night Wanderers of Seoul), Jeon Kyongnin et. al, Gang, 2011.

〈질문들〉, 《포맷하시겠습니까》, 김미월 외, 한겨레출판사, 2012 / “Jilmundeul” (Questions) in Pomaetasigetseumnikka (Would You Format This Please?), Kim Mi-wol et. al, Hankyoreh Press, 2012.

〈만보걷기〉, 《그 길 끝에 다시》, 함정임 외, 바람, 2014 / “Manbogeotgi” (A Sauntering Walk) in Geu gil kkeute dasi (Once More at the Path’s End), Ham Jeongim et. al, Baram, 2014.

〈가장 아름다운 마을까지 세 시간〉, 《너의 빛나는 그 눈이 말하는 것은 : 신동엽 50주기 기념 신동엽문학상 역대 수상자 신작소설집》, 창비, 2019 / “Gajang areumdaun maeulkkaji se sigan” (Three Hours Until the Most Beautiful Village) in Neoui binnaneun geu nuni malhaneun geoseun: Sin Dongyeop 50jugi ginyeom Sin Dongyeop munhaksang yeokdae susangja sinjak soseoljip (Things Your Shining Eyes Say: Collected New Works of Shin Dong-yup Prize for Literature Winners for the 50th Anniversary of the Shin Dong-yup Prize for Literature), Changbi, 2019.

Non-Fiction

《내가 사랑한 여자》, 공선옥, 김미월 공저, 유유, 2012 / Naega saranghan yeoja (The Woman I Loved), Gong Sun-Ok and Kim Mi-wol, Yuyu, 2012.

Translations

Tajima Shinji (田島伸二), Gaudi’s Ocean: The Story of a Great Sea Turtle (ガウディの青い海), Gyesu namu, 2004  / 《바다로 간 가우디》, 다지마 신지, 김미월 역, 계수나무, 2004.

5. Works in Translation

(English) 《김미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What Has Yet to Happen, ASIA PUBLISHERS, 2014, trans. by Jeon Miseli.9)

(French) Choi Mikyung, JUTTET Jean-Noël trans, 〈질문들〉, 〈Toutes ces questions〉, 《Brèves 105: Corée du sud 》BREVES, 2014.10)

(French) KIM JEONG-YEON,SUZANNE SALINAS trans, 〈서울 동굴 가이드〉, 〈Le Guide des grottes de Séoul〉, 《COREE DES VILLES, COREE DES CHAMPS》, Decrescenzo éditeurs, 2015.11)

(French) Choi Mikyung,Jean-Noël Juttet, 〈프라자 호텔〉, 〈Hôtel Plaza〉, 《NOUVELLES DE COREE》, MAGELLAN & CIE, 2016.12)

(Russian) Дарья Крутова trans, 《여덟 번째 방》, 《Восьмая комната》, Литературная Учеба, 2018.13)

(Chinese) 李承梅, 李龙海 譯, 《여덟 번째 방》, 《第八个房子》, 山东文艺出版社, 2014.14)

6. Awards

29th Shin Dong-yup Creative Literature Award (2011)

Today’s Young Artists Award (2014)

7. References

1) Kim Mi-wol. “[Front Essay] Writer Kim Mi-wol Once Attended an Exhibition of Illustrated Poems.” Lady Kyunghyang, 3 July 2013.

http://lady.khan.co.kr/khlady.html?mode=view&artid=201307031503091&code=11

2) Kim Suyeong. “Kim Mi-wol: ‘Why does a person absolutely have to become something?’” Channel Yes [Interview with Kim Mi-wol]. http://m.ch.yes24.com/Article/View/19215

3) Sim Jaecheon. “‘The challenge of writing my first novel feels like riding out a storm.’” Segye Ilbo, 17 January 2008. https://news.v.daum.net/v/20080117102017824

4) The term “880,000 won generation” (88만원 세대 88 manwon sedae) was first used by economist Woo Seok-hoon in his book, 88manwon sedae (88만원 세대 880,000 won Generation) that was published in August 2007 and refers to Koreans in their twenties that suffered from job instability and unemployment before and after 2007.  The average salary of irregular workers during that time was about 1,190,000 won per month, while irregular workers in their twenties earned about 74% of that with 880,000 won per month. The Daily Economic Dictionary of Current Terminology: “88 manwon sedae.”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31XXXXXXX191

5) Pak Seongcheon. “Yet aineui seonmul bajahoe by Kim Mi-wol.” Gwangju Daily, 1 November 2019.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572551400681299007

6) Ham Dongyun. “Two ‘Social’ Novels: Re-Questioning the Authors’ Ethics and the Protagonists’ Ethics.” Munhak dongne. Summer 2012.

7) Song Yongchang. “The Outsiders That Nobody Pays Attention To Are Also ‘Perplexed’ Humans.” Hankook Ilbo, 25 December 2011.

https://news.v.daum.net/v/20111225205108682?f=o

8) Pak Haehyeon. “A Delicate and Warm Gaze… Kim Seonjae, Kim Mi-wol, and Yi Juran as Finalists.” Chosun Ilbo, 20 January 2020.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20/2020012000021.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9) Kyobo Bookstore Author Homepage: “Kim Mi-wol”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barcode=9791156620372

10)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Brèves 105 Corée du sud” (French) https://library.ltikorea.or.kr/node/30450

11)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Coree des villes, Coree des champs” (French) https://library.ltikorea.or.kr/node/20465

12)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Nouvelles de Coree (French)” https://library.ltikorea.or.kr/node/20887

13)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Yeodeol beonjjae bang” (Russian) https://library.ltikorea.or.kr/node/33065

14)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of Korea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Yeodeol beonjjae bang” (Chinese) https://library.ltikorea.or.kr/node/8351

 

Wikipedia Korea: “Kim Mi-wol” 

https://ko.wikipedia.org/wiki/김미월

Naver Unabridged Dictionary of Modern Korean Literature: “Kim Mi-wol”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75576&cid=41708&categoryId=41737

Choe Jaebong. “The Despair of ‘Unsightly’ Youths.” Hankyoreh, 25 December 2011.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511773.html

Yi Gyeong. “This Narrow-Minded Imagination: Suture and Rupture.” Oneurui munye bipyeong [Today’s Literary Criticism], Spring 2008.

Pak Junseok. “Before Following ‘Kim Mi-wol’s Sightseeing’ Guide.” Literature and Practice, Spring 2011.

 

Kim Miwol est considérée comme une étoile montante de la jeune génération moderniste en Corée du Sud. Dans ses romans, elle traite principalement des « laissés pour compte » de la société capitaliste, de ceux qui ne parviennent pas à suivre le rythme effréné de la société coréenne.

Son premier roman, Guide de la grotte de Séoul (Seo-ul dong-gul ga-ideu), capte le quotidien de 20 adolescents évoluant à Séoul à l'ère de la modernité2. Elle dépeint ici non pas la vie en maison de plusieurs personnes, mais 20 destins séparés évoluant dans de petites chambres individuelles. Elle représente avec détail et précision leurs conditions de vie, notamment dans les logements gosiwon, l'équivalent de chambre de bonne. Elle montre ces jeunes à l'avenir incertain qui rêvent de passer de la chambre gosiwon à un appartement, symbole d'ascension sociale. Ainsi, la maison est vue comme le symbole d'une vie stable, réglée, alors que la chambre représente l'anxiété et la solitude. Le critique littéraire Kang Ji-hee a affirmé que ce qui rapproche les récits de Kim les uns des autres, c'est l'été, car les jeunes de Séoul qui vivent seuls n'ont pas à se soucier des frais de chauffage durant l'été. Kim Miwol souhaite à travers ce récit pointer du doigt les changements dans la ville de Séoul, et notamment l'individualisation des modes de vie et la solitude qui peut en découler3.

Ainsi, dans l'un de ses romans phares Le livre que personne ne lit (Amudo pyeolcheoboji anneun chaek), elle met en scène un rédacteur souffrant d'un manque de reconnaissance dans son entreprise, une lycéenne défavorisée qui renonce à l'université en raison des frais d'inscription trop élevés. Elle évoque ainsi ces petites et ces grandes misères du quotidien avec un regard sans concession4.

 

Kim Miwol nació en Gangneung, provincia de Gangwon-do, en 1977. Se graduó en Filología en la Universidad de Corea y aprendió redacción literaria en el Departamento de Creación Literaria del Instituto de Artes de Seúl. Inició su carrera gracias al Premio a los Escritores Nóveles de Segye-Ilbo en 2004 por su relato “Preguntándole al jardín el camino. Al principio publicó varias antologías, entre las que se encuentra Guía de las cuevas de Seúl,  que le significó un gran reconocimiento dentro del ambiente literario. Recibió el Premio a los Escritores Nóveles de Munhakdongne y el Premio a la Creación Shin Dong-yeop, entre otros.

Kim Miwol, a través de una mirada cálida y generosa, representa a la juventud contemporánea. Su estilo de narración optimista alcanza la justa armonía con problemáticas serias sobre el ser, lo que da por resultado un texto magnífico. Muestra una sabiduría irónica que nos ayuda a sobrellevar más fácilmente cualquier carga. Esta autora es también reconocida por presentar a una mujer nueva, que vive de una forma completamente diferente a los personajes de las novelas femeninas de los años 90.

Kim Miwol wurde 1977 in Gangneung in der Provinz Gangwon-do geboren. Sie studierte Sprache an der Korea University und lernte danach literarisches Schreiben am Seoul Institute of the Arts. Ihr Debüt hatte sie 2004, als ihre Geschichte „Im Garten nach dem Weg fragen“ bei einem Literaturwettbewerb der Segye Ilbo veröffentlicht wurde. In der darauffolgenden Zeit veröffentlichte sie zahlreiche Kurzgeschichten und eine Kurzgeschichtensammlung namens „Die Führerin der Seouler Höhle“ und wurde als Neuling gefeiert. Sie erhielt den Munhakdongne-Preis für junge Autoren und den Shin-Dong-yup-Literaturpreis.

Kim Miwol ist eine Autorin, die tiefsinnig und mit einer warmherzigen Sichtweise die Jugend ihrer Generation darstellt. Gewandter Stil und ernste Themen verbinden sich harmonisch, interessanter Stoff wird gekonnt verarbeitet. Sie zeigt uns die ironische Weisheit, ein schweres Thema auf leichte Weise anzupacken. Ihre Romane stellen ein neues „Ich“ vor, das sich stark vom „Ich“ der Frauenliteratur aus den 90er Jahren unterscheidet.

1977年、江原道(カンウォンド)生まれ。高麗(コリョ)大学校言語学科卒業。ソウル芸術大学校文芸創作科で小説の書き方を学んだ。2004年、世界日報新春文芸で『庭に道を聞く』で作家デビュー。数々の短編を発表して小説集『ソウル洞窟ガイド』を執筆するなど、新鋭作家として韓国の文壇から注目を集めている。「文学トンネ若い作家賞」「申東曄(シン・ドンヨプ)創作賞」などを受賞。

 

キム・ミウォルは、温かく広い視線で今の時代の青春を代弁する作家として、「ユーモアあふれる文章と真摯なテーマが適切に調和しながらも、興味深い素材が見事に活かされている」「重荷を背負ったひそやかなアイロニーの知恵がつまった叙事」「90年代の女性小説が示した女性という個人」とはまったく異なる生き方をしている「新しい個人」について描く作家と評価されている。

Родилась в 1977 году в городе Каннын, провинция Канвондо. Окончила филологический факультет университета Корё. Изучала литературное мастерство в  Сеульском институте искусств. В 2004 году рассказ Ким Миволь «Найти выход через сад» был опубликован в рамках литературного конкурса в газете «Сеге ильбо». Затем она написала еще несколько рассказов, а после издания сборника «Путеводитель по Сеульской пещере» ее имя стало заметным в литературных кругах Южной Кореи.

 

Ким Миволь является лауреатом «Премии юных писателей Мунхак Тоннэ», «Литературной премии Синдон-ёп» и других.

 

Описание современной молодежи у Ким Миволь, полное теплоты и понимания, по достоинству оценено критикой: «Ей удается гармонично соединять блестящий слог и серьезные темы и создавать потрясающие истории», «В ее романах заложена мудрость, скрываемая за легкой иронией, с которой описываются трудные проблемы». Ким Миволь называют «новой романисткой», отличной от «романисток 1990-х годо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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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nch(Français) Ebook
    Nouvelles de Corée: Récits de voyage
    Kim Miwol et al / 김미월 et al / 2016 / literature > Korean Literature > Complete Collection, Library > Complete Collection & Library (more than 2 wri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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