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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iter

Park Nohae

  • Birth
    1957 ~
  • Occupation
    Poet
  • First Name
    Nohae
  • Family Name
    Park
  • Korean Name
    박노해
  • ISNI

Description

  • Korean
  • English
  •  

    도입부

     

    박노해(1957~)는 한국의 시인이다. 1980년대 대표적인 노동시인이다. 동인지 ≪시와 경제≫에 <시다의 꿈> 등을 발표하며 문단에 등장했다. 1984년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출간, 군사정부의 금서조치에도 불구하고 100만 부 발간했다. 첫 시집 이후 ≪참된 시작≫(1993), ≪겨울이 꽃핀다≫(1999),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2010) 등 총 4권의 시집을 발표했다. 

     

    생애

     

    박노해는 1957년 11월 20일 전라남도 함평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박기평. 아버지 박정묵은  고흥 동강면 남로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순 반란군을 지원했던 인물로 약장사 행상을 하다가 생을 마쳤다. 가난한 집안의 ‘빨갱이 자식’으로 유년기를 보냈다. 1962년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가 행상을 하며 자식들을 키웠다. 1977년 서울 선린상업고등학교 야간반을 졸업했다. 삼원철강, 군자동 섬유공장, 청량리 공사판, 성수동 마찌꼬바, 안남운수에서 버스 운전사 등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이 시기에 서울노동자연합(서노련)에서 활동했다. 황지우, 김정환, 김사인 등이 꾸리고 있던 동인지 『시와 경제』 2집에 1983년 <시다의 꿈>, <하늘>, <얼마짜리지>, <바겐세일>, <그리움>, <봄> 등 여섯 편의 시를 발표하며 '얼굴 없는 시인'으로 문단에 등장했다. 1984년 첫 시집 『노동의 새벽』 출간. 시집 출간 이후 수배되어 1991년 체포되기 까지 7년간 수배자로 지냈다. 1989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에 참여해서 활동했다. 

     

    1991년 사노맹 사건으로 체포된 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사형이 구형되었으나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1993년 옥중에서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을, 1997년 옥중 구술과 메모로 구성된 에세이집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출간했다. 1998년 김대중 대통령 특별 사면으로 7년 6개월 만에 출소했다. 민주화운동유공자로 복권되었으나 국가보상금을 거부한 바 있다. 1999년 세 번째 시집 ≪겨울이 꽃핀다≫를 출간했다. 이후 스스로 사회적 발언을 금한 채, 세계의 빈곤 지역과 분쟁 현장을 다니며 평화 활동을 하고. 나눔을 기치로 한 사회운동단체 ‘나눔문화’를 설립해서 활동한다.1) 2003년 이라크 전쟁터에 뛰어들면서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가난과 분쟁 현장에서 평화 활동을 벌인다. 2010년에는 첫 사진전 <라 광야>展과 <나 거기에 그들처럼>展을 열었다. 2014년 박노해 아시아 사진전 《다른 길》展 개최와 함께 사진 에세이 ≪다른 길≫을 출간했다. 

     

    작품 세계

     

    한국의 문단과 독자들이 박노해를 주목한 것은 1984년 ≪노동의 새벽≫ 출간 이후라 할 수 있다. 현장 노동자라는 독특한 그의 이력과 이른바 ‘얼굴 없는 시인’이라는 신비성이, 민중문학에 대한 논의가 비교적 활발했던 당대의 분위기와 연결되면서 1980년대 중·후반 박노해와 그의 첫 시집인 ≪노동의 새벽≫은 일종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박노해는 “우리 시대 최고의 혁명적 노동시인”, “노동자의 거울이 된 시인”, “1980년대 노동시인의 기수” 등으로 평가 받기도 하였다. 이는 지식인들에 의해 주도된 전대(前代)의 노동문학과 달리 노동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관념성과 비현실적인 요소들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첫 시집 ≪노동의 새벽≫(1984)은 출간될 당시, ‘익명의 시인’이었던 박노해에게 다른 노동자 동료들이 그의 시집을 선물한 이야기는 유명하다. 시집은 1부 ‘사랑이여 모진 생명이여’, 2부 ‘노동의 새벽’, 3부 ‘새 땅을 위하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론가 채광석이 해설을 썼다. 채광석은 “민중생활의 모든 절망과 슬픔, 원한과 분노는 바로 여기, 즉 인간다운 삶의 세계를 향한 싸움으로서의 사랑 속으로 여지없이 녹아들어 도저한 민중해방의 정서로 통일”시켰다고 평가한다.2)

     

     

    표제작인 <노동의 새벽>은 야간작업을 마친 노동자들의 지친 모습을 보여준다. 시의 화자인 ‘나’는 “전쟁 같은 밤일”을 마치고 탈출할 수조차 없는 “노동일”, “질긴 목숨”, “가난의 멍에”에 체념하면서도 “분노와 슬픔”으로 대변되는 “차가운 소주”만을 붓는다. 그러나 시의 마지막 연에서 “어쩔 수 없는 절망의 벽을/기어코 깨뜨려 솟구칠/거치른 땀방울, 피눈물 속에/새근새근 숨 쉬며 자라는/우리들의 사랑/우리들의 분노/우리들의 희망과 단결을 위해”라는 구절을 통해 노동의 혹독한 현실과 그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비장한 결의를 보여준다.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1993)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무기징역이 선고된 이후 옥중에서 출간되었다. <경주 남산자락에 나를 묻은 건>, <바람 잘 날 없어라>, 등 옥중시 35편과 그간 발표된 46편, 89년 ≪노동해방문학≫에 발표한 서사시 3편 등과 함께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사회주의 경제권의 붕괴 및 소련과 동구사회주의권의 해체로 노동문학이 쇠퇴하고 있는 시기에 출간된 ≪참된 시작≫은 “전작에 비해 시적 완성도, 혹은 시적 성취가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받기도 한다.3) 사회현실의 갈등 양상을 다소 직접적으로, 구호의 형태로 드러냄으로써 도식적인 ‘투쟁시’로 보이기 때문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오히려 시대의 변화 속에서 불가피하게 직면한 시인의 고민과 그로부터 탈출하려는 시인의 진솔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 이는 노동해방을 부르짖었던 80년대 시인 박노해가 90년대적 시인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집단적 주체가 어떻게 개별적 주체로 변모되는지 보여주는 시적 과정이라 할 수 있다.세 번째 시집 ≪겨울이 꽃핀다≫(1999)와 네 번째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2010)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시인의 존재방식의 변화를 보여준다. 박노해는 1998년 8‧15 특별사면으로 석방되기 전 ≪사람만이 희망이다≫(1997)와 ≪오늘은 다르게≫(1999)를 출간했다. 이 작품들에서는 화합과 포용, 변화와 같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드러나며, 석방 이후에 출간된 시집들에서도 그러한 모습이 이어진다. 특히, 세계의 분쟁지역을 돌며 생명‧평화‧나눔이라는 새로운 혁명의 기치를 설파한 이후 출간한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는 ‘노동자’에서 ‘약자들’로 시적 대상을 확장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4) 

     

     

    주요 작품

     

     1) 시집
    ≪노동의 새벽≫, 풀빛, 1984
    ≪머리띠를 묶으며≫, 미래사, 1991
    ≪참된 시작≫, 창작과비평사, 1993
    ≪오늘은 다르게≫, 해냄출판사, 1999
    ≪겨울이 꽃핀다≫, 해냄출판사, 1999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느린걸음, 2010

     

     2) 산문 및 사진집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노동문학사, 1989
    ≪사람만이 희망이다≫, 해냄출판사, 1997
    ≪아체는 너무 오래 울고 있다≫, 느린걸음, 2005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만 같아요≫, 느린걸음, 2007
    ≪라 광야(Ra Wilderness)≫, 느린걸음, 2010
    ≪나 거기에 그들처럼(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2000-2010)≫, 느린걸음, 2010
    ≪다른 길(사진에세이 티베트에서 인디아까지)≫, 느린걸음, 2014

     

     

    수상 내역

     

     

    1988년 제1회 노동문학상 수상

     

     

    참고 문헌

     

    1) 나눔문화 http://www.nanum.com
    2) 채광석, <노동현장의 눈동자>, ≪노동의 새벽≫, 풀빛, 1984
    3) 김희진, <박노해 시의 변모양상 연구>, ≪인문학연구≫ 48, 2014
    4) 최명국, ≪박노해 시 연구≫, 충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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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roduction

     

    Park Nohae (1957~) is a South Korean poet. He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labor poets of the 1980s. He made his literary debut publishing “Sidaui Kkum” (시다의 꿈 A Dream of a Tailor’s Assistant) in a literary coterie magazine Siwa Gyeongje. In spite of the military government’s official ban, his first poetry collection Nodongui Saebyeok (노동의 새벽 Dawn of Labor) was sold nearly a million copies. Following the first one, he published three more poetry collections: Chamdoen Sijak (참된 시작 True Beginning, 1993), Gyeouri Kkotpinda (겨울이 꽃핀다 The Winter is Blooming, 1999) and Geureoni Geudae Sarajiji Marara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So You Must Not Disappear, 2010).

     

    Life

     

    Park Nohae was born on November 20th, 1957 in Hampyeong, Jeollanam-do. His original name was Park Gi-pyeong. His father, Park Jeongmuk, belonged to the Donggang-myeon, Goheung branch of the South Korea Labor Party and supported the Yeosu-Suncheon rebel army. He ended his life as a drug peddler, and Park Nohae spent his childhood as a “son of a commie” in a poor family. After his father’s death in 1962, his mother took over peddling to raise the children. Park Nohae graduated from the night class of Seoul Sunrin Commercial High school in 1977. Afterwards, he worked as a laborer to make a living in various places – Samwon Steel, a textile factory in Gunja-dong, a construction site in Cheongryang-ri, small factories in Seongsu-dong and Annam Transportation, etc. It was during this period that he was a member of Seoul Worker’s Union. He first made appearance in the literary world as a “faceless poet,” publishing six poems – “Sidaui Kkum”; “Haneul” (하늘 The Sky); “Eolmajjariji” (얼마짜리지 How Much Could It Be?); “Bagenseil” (바겐세일 A Bargain Sale); “Geurium” (그리움 Longing); and “Bom” (봄 Spring) – in Siwa Gyeongje, a literary coterie magazine founded by Hwang Ji-U, Kim Jeong-hwan and Kim Sa-in, etc. In 1984, his first poetry collection Nodongui Saebyeok was published, after which he spent seven years of his life hiding from the police until he was finally arrested in 1991. He helped establishing the South Korean Socialist Workers Alliance in 1989. Being involved in South Korean Socialist Workers Alliance Affair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 he was arrested and demanded the death sentence for the violation of the National Security Act. He was finally sentenced to life imprisonment. In prison, his second poetry collection Chamdoen Sijak (1993) was published, as well as a collection of essays Sarammani Huimangida (사람만이 희망이다 Only a Person Is Hope, 1997) containing his talks and notes in jail. He was discharged in 1998 after seven years and six months by the President Kim Dae-jung’s special pardon. Thereafter, he was reinstated as a contributor to the democratization movement, but refused any state compensation. In 1999, he published his third poetry collection, Gyeouri Kkotpinda.

     

    Afterwards, he refrained from expressing his stance on social issues. Instead, he engaged in peace activities visiting impoverished and war-ridden areas around the world. He also established a social organization called “Nanum Munhwa” (Culture of Sharing) under the banner of sharing.[1] In 2003, with the outbreak of Iraq War, he undertook peace activities in disputed areas in Africa, Middle East, Asia and Central and South America. In 2010, he held his first photo exhibition “Ra Gwangya” (라 광야 Ra Wilderness) and “Na Geogie Geudeulcheoreom” (나 거기에 그들처럼 Like Them, I Am There). In 2014, he held photo exhibition on Asia, titled “Dareun Gil” (다른 길 Another Way), and at the same time published his collection of photo essays with the same title Dareun Gil.

     

    Writing

     

    Not until the publication of Nodongui Saebyeok in 1984 did Korean literary world and readers take  notice of Park Nohae. His distinctive career as a laborer and the mystique of being so-called a “faceless poet” resonated with the atmosphere of those days when discussions on the people literature were relatively active, which in turn positioned him and his first poetry collection as sort of a cultural icon of the mid-late 1980s. Park Nohae was considered “the most revolutionary labor poet of [the] time,” “the poet who became a mirror of the laborers” and “the flag bearer of the labor poets of the 1980s.” This was because his hands-on experiences as a laborer had him overcome ideality and unreality, distinguishing him from the previous labor literature that had been led by intellectuals.

     

    There was a famous story that co-workers of Park Nohae, who didn’t know that he was the anonymous poet, gave him the poetry collection Nodongui Saebyeok he himself had written. The collection is in three parts – part 1. “Sarangiyeo Mojin Saengmyeongiyeo” (사랑이여 모진 생명이여 Oh Love, Oh Wretched Life); part 2 “Nodongui Saebyeok” (노동의 새벽 Dawn of Labor); and part 3 “Sae Ttangeul Wihayeo” (새 땅을 위하여 For the New Land). A critic, Chae Gwangseok, wrote commentaries saying: “[Park’s works] melt all the despair, sorrow, grudge and anger of common people in love, that is, a fight for the world of human dignity. He unifies them into devoted sentiment of liberation of people.”[2]

     

    The title piece, “Nodongui Saebyeok,” depicts exhausted workers after a night shift. The narrator of the poem, “I,” pours “icy soju” meaning “wrath and sorrow” to him after a “war-like night shift,” submitting to inescapable “labor,” “tough life” and the “yoke of poverty.” But the last stanza of the poem, “This unavoidable wall of despair / will break and burst in the end / in rough drops of sweat and blood, / as for the sake of our calmly breathing, / growing love, / our fury, / our hope and unity” shows heroic resolution to overcome the contradiction of the severe reality of labor.

     

    The second poetry collection Chamdoen Sijak was published while he was imprisoned, having been sentenced to life imprisonment for the violation of the National Security Act. It consists of three parts: 35 poems written in prison, including “Gyeongju Namsanjarage Nareul Mudeun Geon” (경주 남산자락에 나를 묻은 건 That I Buried Myself at the Foot of Namsan Mountain of Gyeongju) and “Baram Jal Nal Eopseora” (바람 잘 날 없어라 There Is No Day without Wind); 46 poems that had been published; and 3 epic poems that had been published in the Nodong Haebang Munhak in 1989. Being published when labor literature was on the decline due to the fall of socialism economy and the collapse of the Eastern Bloc, Chamdoen Sijak was evaluated by some that “its poetic completeness, or poetic achievement, [was] weaker than the former works.”[3] It could not evade being criticized to be a schematic “Proletarian Poetry” as the poems exposed the aspects of social reality and conflict rather directly, in a form of slogans. However, some appreciated the poet’s agony facing the inevitable change of time and his genuine will to escape therefrom. It was a process of an 80s poet Park Nohae, who had cried out for labor liberation, turning into a poet of the 90s; a poetic process of a person in a group transforming into an individual.

     

    The third poetry collection Gyeouri Kkotpinda (1999) and the fourth Geureoni Geudae Sarajiji Marara (2010) show the poet’s way of existence reflecting the changing time. Park Nohae published Sarammani Huimangida (1997) and Oneureun Dareuge (오늘은 다르게 Today Is Different, 1999) before he was freed by special pardon on August 15th, 1998. The poems in these collections show hope for the future of unity, inclusivity and change, which continues to his works after the discharge. In particular, Geureoni Geudae Sarajiji Marara, published after the poet started living the value of peace and sharing around disputed areas of the world, draws attention in that it expands the subject of his poem from “laborers” to “the weak.”[4]

     

    Works

     

    1) Poetry Collections
    ≪노동의 새벽≫, 풀빛, 1984 / Nodongui Saebyeok (Dawn of Labor), Pulbit, 1984
    ≪머리띠를 묶으며≫, 미래사, 1991 / Meorittireul Mukkeumyeo (Tying Up a Headband), Miraesa, 1991
    ≪참된 시작≫, 창작과비평사, 1993 / Chamdoen Sijak (True Beginning), Changbi, 1993
    ≪오늘은 다르게≫, 해냄출판사, 1999 / Oneureun Dareuge (Today Is Different), Hainaim, 1999
    ≪겨울이 꽃핀다≫, 해냄출판사, 1999 / Gyeouri Kkotpinda (The Winter is Blooming), Hainaim, 1999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느린걸음, 2010 / Geureoni Geudae Sarajiji Marara (So You Must Not Disappear), Slow Walk, 2010

     

    2) Essay Collections and Photo Essays
    ≪우리들의 사랑 우리들의 분노≫, 노동문학사, 1989 / Urideurui Sarang Urideurui Bunno (Our Love, Our Wrath), Nodongmunhaksa, 1989
    ≪사람만이 희망이다≫, 해냄출판사, 1997 / Sarammani Huimangida (Only a Person Is Hope), Hainaim, 1997
    ≪아체는 너무 오래 울고 있다≫, 느린걸음, 2005 / Achehneun Neomu Orae Ulgo Itda (Aceh Is Crying for Too Long), Slow Walk, 2005
    ≪여기에는 아무도 없는 것만 같아요≫, 느린걸음, 2007 / Yeogieneun Amudo Eomneun Geonman Gatayo (Seems Like There Is Nobody Here), Slow Walk, 2007
    ≪라 광야(Ra Wilderness)≫, 느린걸음, 2010 / Ra Gwangya (Ra Wilderness), Slow Walk, 2007
    ≪나 거기에 그들처럼(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2000-2010)≫, 느린걸음, 2010 / “Na Geogie Geudeulcheoreom” (Like Them, I Am There: Africa, Middle East, Asia and Central-South America 2000-2010), Slow Walk, 2010
    ≪다른 길(사진에세이 티베트에서 인디아까지)≫, 느린걸음, 2014 / Dareun Gil (Another Way: Photo Essays, from Tibet to India), Slow Walk, 2014

     

    Awards

     

    The 1st Labor Literary Award (노동문학상, 1988)

     

    References

     

    [1] Nanum Munhwa (Culture of Sharing) http://www.nanum.com
    [2] 채광석, <노동현장의 눈동자>, ≪노동의 새벽≫, 풀빛, 1984 / Chae Gwangseok, “Pupils of a Labor Site,” Dawn of Labor, Pulbit, 1984
    [3] 김희진, <박노해 시의 변모양상 연구>, ≪인문학연구≫ 48, 2014 / Hee Jin Kim, “A Study on the Changing Aspects of the Park No-hae`s Poetry,” Humanities Study 48, 2014
    [4] 최명국, ≪박노해 시 연구≫, 충남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0 / Choi Myeongguk, “A Study on Pak-nohae's poems,” Master’s diss.,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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